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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サイボーグ009] '009 RE:CYBORG'④ '9.11 이후'의 세계관. 그러나 그 장면은 비겁했다.](https://img.zoomtrend.com/2024/12/17/5d24593c-38f4-5525-81a1-c22916a92eb0.jpg)
[サイボーグ009] '009 RE:CYBORG'④ '9.11 이후'의 세계관. 그러나 그 장면은 비겁했다.
(2013. 06. 06) (2024. 12. 16) revised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그림 아래를 주의해 주세요. '009 RE:CYBORG'에서 002는 길모어 박사와 척이 져 있습니다. 009과의 알력이 있었다고 처음에 나오는데, 나중에 두 사람의 대화에서 이유가 나옵니다. "너에게 우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00넘버 사이보그로서의 임무가 끝나고 왠지 일본인인 네가 재단에 남게 됐다. 조그맣고 전수방어가 좋다고 하는 네가 유사시의 리더라고. 웃기지 마라.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는 것은 우리들 미국인이다."(002) "하지만 그것은 세계를 위한 정의였을까?"(009) 이 말에 따르면 002는 '전수방어(공.......
![[12 솔져스] 반격의 서막](https://img.zoomtrend.com/2018/01/31/c0014543_5a6fce2545c12.jpg)
[12 솔져스] 반격의 서막
사실 지금와서야 세계가 숨죽였다는 개그도 치지만 당시에는 외국이라 그런지 의외로(?) 반격이 그렇게 쎄지 않네~라고 생각했던 9.11 직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용산 아이맥스 시사회로 봐서 좋았네요. ㅎㅎ 끝나고 나서는 보온병을 주는 인터뷰도 하던데 줄이 워낙 길어서 패스했습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보니 기대감은 많이 낮추고 가서인지 생각보다 괜찮기는 했지만 의외로 액션비중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아라비아의 로렌스 생각도 좀 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화다보니 좀 심심하긴 하지만 결말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면서 남의 일이긴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가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보면 훈훈해지는 영화였네요. 밀리터리 매니아나 햄식이 팬이라면 추천할만한~ 말타
<제로 다크 서티> Review - ‘당신의 고통을 기억하고 있다’는 선언
10년의 집요한 추적 끝에 미국은 결국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했다. 빈라덴이 잡히지 않는 유령 같은 존재일 때 영화를 만들던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은 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영화내용을 전면 수정해야 했다. 덕분에 영화 속 마야(제시키 차스테인)가 실낱같이 잡아낸 희미한 단서는 확증이 되고, 상대적 긴장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빈라덴 은신처를 습격하는 엔딩시퀀스 30분은 건조한 정서/연출 덕분에 숨이 턱턱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10년이란 세월의 지루함은 2시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 덕에 실체적 피로감을 획득하며 관객을 호흡곤란의 궁지로 몰아붙인다. 하지만 이 피로감의 진짜 주인은 유령에게 10년을 바친 마야의 것이다. 빈라덴이 잡히기 전에 영화가 완성됐다면 ‘잡는 것’이 지상과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