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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일본여행 5일째 (1) - 가마쿠라와 슬램덩크 성지
2014년 1월 1일, 도쿄에서 5일째가 되는 새해 첫날에는 형님과 함께 고양이섬 에노시마에 가보기로 하고서 신주쿠역에서 오다큐선으로 후지사와역에 도착했습니다. 후지사와역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일식집입니다. 당시는 배가 고프지 않았고 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에노시마 쪽으로 가게 되면 들러보고 싶군요. 열차 안에서 바라본 해안가입니다. 일본에서 바다를 보는 것은 아주 오래간만이네요. ㅎㅎ 먼저 가마쿠라로 가기 위해 에노덴전철로 갈아타고 하세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당시엔 몰랐는데 이제와서 보니 제가 탔던 에노덴은 '트램'이었더군요. 열차의 사진을 찍어둘걸 그랬네요.(...) 하세역 근처에 있던 고양이샵입니다. 역시 일본에는 고양이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더군요. 특히 관광지에

겨울 동경 3
2015.01.12 가장 고대했던 일정! 가마쿠라 에노시마 여행 오다큐센 신주쿠역에서 에노시마&가마쿠라 패스(1470엔)을 구입하면 교통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 블로그랑 가이드북을 보면서 환승 겁나 복잡하네...잘 갈 수 있을까...온갖 걱정은 다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다. 가이드북 친절해서 고맙지만 너무 어렵게 설명되어 있어요....우리는 에노시마를 갔다가 에노덴을 타고 가마쿠라를 구경하는 코스로 구경했다. 내리자마자 조용한 바닷가 마을 느낌이 나서 좋았고 에노시마 신사로 가는 길에 후지산이 선명하게 보여서 가는 길이 너무 예뻤다. 본격적으로 에노시마 신사로 올라가려면 좁고 약간 가파른 골목을 올라야 하는데 마치 교툐의 기요미즈테라 가는 길이 떠올랐다

슬램덩크 실사판 오프닝
초반에 자막과 복장에 새겨진 이름을 보니 일본에서 제작된 듯 한데,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제작되었습니다. 문제는 너무 진지해 보이는 것이 도리어 화근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초반에 관중들 손짓하는 장면을 보고는 웃을 뻔했습니다. 그 외 농구코트에서 달리기를 하는 장면이라던가 소연이(로 추정되는)의 경기씬은 너무 원작을 의식한 나머지 더더욱 어색하게 보일 정도(굳이 저런 느린 발동작까지 따라해야 하나 싶은...) 소연이와 강백호의 키차이는 나름 상당히 잘 재현되었군요. 왠만해서는 원작과 동일한 수준으로 재현하기는 힘들텐데...여튼 강백호로 추정되는 인물의 헤어스타일과 마지막에 걸쳐입은 나이키 패딩잠바가 좀 깨는 맛이 있지만 상당한 노력으로 제작된 결과물이라는 것은 확실한 듯... writt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