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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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고 한국인이고 결국 진리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래로 6피트|2012년 9월 8일

통계로 가서 분포를 분석한다거나해서 일정한 경향을 도출하는 것과는 별개로, 어차피 개인의 경험은 개인의 특수한 환경과 시기, 운 때에 따라 천차만별, 분석된 경향과는 다른 경험이 되기 십상이다. -해서 그냥 개인이 경험한대로의 북해도에서 본 일본인의 인상을 적어보면.. 1. 도쿄와는 다르다, 도쿄와는! 예전에 며칠 도쿄 갔을때에는 딱 거기 사람들은 일본사람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여기서는 뭐랄까 좀 호방한 대륙의 기상(?)이 느껴져 오히려 내가 도쿄 사람처럼 주변 눈치를 더 살피는 것 같았다. 아, 뭐 엄청난 게 아니라, 그냥 공공장소에서 재채기 같은 거 한다거나 열차같은데서 옆사람과 큰 소리로 수다를 떤다거나 하는게 중국살암은 원래 그렇다쳐도(응?) 일본 사람들이

북해도 다녀왔어요

북해도 다녀왔어요

아래로 6피트|2012년 9월 8일

총 경비 670만원쯤 들었네요. 호텔 및 항공권, 철도 패스등에 420여만원 쓰고 쇼핑 및 잡비로 250여만원 썼습니다. 확실히 맘 먹고 돈 쓰겠다고 작정하고 떠나니, 여행이 굉장히 즐겁더라고요.. 전 제가 여행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5성 호텔에서만 묵으면서 호텔 부페(일본은 부폐를 바이킹이라고 부르더라고요,희한하네)를 처묵처묵하면서, 비싸거나 유명한 곳에서만 밥 먹고, 사고 싶은 거 있음 걍 바로바로 다 사고, 4박 5일 보내니 진짜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시간 지나가는게 아쉽고, 돌아갈 생각하니 슬프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여행은, 오타루-노보리베츠-하코다테-삿포로를 통과하는 북해도 남부 간략 일주같은 느낌으로 다녀왔습니다. 북해도를 다녀온 분들이 입을

건담 프론트 도쿄, 실물대 건담의 스펙타클을 느끼자

건담 프론트 도쿄, 실물대 건담의 스펙타클을 느끼자

어제는 자전거로 한참을 달려, 오다이바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다이바 시티 건담 프론트 도쿄-에만 다녀왔지만요. 그런데 다이바 시티 바로 앞에서, 대체 건담 프론트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는.... 실은... 제 이번 일본 여행의 유일한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농담 삼아 후지산이 터지기 전에 건담을 보고와야해!를 외쳤지만, 실은 내년 봄쯤에 철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도 이렇게 오랫동안 세워놓을 물건은 아니었구요(예전에 설치됐던 녀석이 아니라, 올해 5월인가에 새로 설치한 녀석입니다. 예전에 설치한 녀석과 같은 녀석인진 모르겠어요.) ▲ 등신대 건담의 위용 위치는 여기입니다. 길쪽에선 보이지 않고, 돌아가야 보인다는 것이 단점. ▲ 많이 떨

도쿄의 새 명물, 스카이트리를 즐기는 다른 방법?

도쿄의 새 명물, 스카이트리를 즐기는 다른 방법?

지난 5월, 도쿄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스카이 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 홈페이지 링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으로, 높이는 무려 634m에 달합니다. 마침 숙소가 여기서 멀지 않아 산책 삼아 걸어갔는데... 바로 밑에서 보니, 정말 높긴 높더군요. 그런데 여기, 의외로 구경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지난 7월까지는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했고, 오늘도 가보니 입장까지 예상시간 약 50분...이라 포기하고, 그냥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은근히, 주위에도 놀 만한 것들이 좀 있네요. 그럼, 스카이트리를 안올라가고도 즐길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 도쿄 스카이트리 ▲ 근처가 아직 개발이 안된, 도쿄 구도심에 가까운 곳이라 말 그대로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