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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29. KL 빌딩, 파빌리온 & departure

By Dulcet  | 2018년 9월 22일 | 
동남아여행#29. KL 빌딩, 파빌리온 & departure
이러다가 2018년이 가기전에 못끝낼거같아 스피디하게 올려보기로 한다. 핫촤! 국립모스크에서 평화로웠던 시간을 보내고 쿠알라룸푸르의 유명한 건물인 KL 빌딩을 보러 출발. 이번에도 GOKUL버스를 타고 무료로 갈 수 있었다 홓홓. 오후시간이 되자 퇴근하는 사람들로 버스가 가득 차긴 했지만 우리가 탄 버스가 차이나타운을 통해가서 예상하지 못한 차이나타운 투어를 할 수 있었다.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우리들한테 차이나타운은 그냥.. 옆동네 가는 느낌이라 우리 여행플랜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여기 트래픽도 꽤 심각하구나. 버스가 트래픽에 멈춰서 엄청 느리게 갔다. 늦은 오후에서 저녁시간으로 넘어갈 무렵, KL빌딩 앞에 도착했다.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구불구불

삐낭, 다양한 종교, 사람, 먹거리(1) 9/6

By 쓰는 여행 | 2012년 9월 15일 | 
삐낭, 다양한 종교, 사람, 먹거리(1) 9/6
삐낭은 애초에 여행 계획에 없었다. 나는 말레이시아 편 론리를 사기 전까진 삐낭을 몰랐고 그래서 원랜 쿠알라에서 믈라카를 갔다오고 해변을 한번 다녀오고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이동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삐낭이 나름 괜찮은 곳이기도 했고(뭣보다 맛의 천국, 한국의 전주격이라는 말을 듣고) 비행기 이동보다는 육로이동이 나은 것 같아서 쿠알라에서 방콕 가는 중간에 있는 삐낭을 가기로 했다. 애초엔 그렇게 전혀 알지 못하고 갔고 휴식 겸해서 이박삼일 정도 머무를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4박 5일이나 삐낭에 머물게 됐고 말레이시아의 세도시 KL, 믈라카, 삐낭중에 제일 좋은 곳으로 기억에 남았다. 뻬낭에서의 4박 5일을 기록해둔다. 우리는 9월 6일 아침에 삐낭에 도착했다. 전날 낮에 차이나 타운 근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