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08 posts
일본 동경은 1월 가을 날씨가 한창입니다…?
한겨울의 만발한 은행나무가 참 아름다웠어요, 가 아니라. 지난 신정 3일 연휴동안 일본 도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월 중순에 느긋하게 다녀오려고 했는데 회사에 좀 일이 생겨 휴가는 몽땅 취소되고 예정을 앞당겨 신정에 어떻게 낑겨(?)왔는데, 연휴라 공항도 무척 복잡했지만 운이 좋아 출발할 때는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갔었지요. 근데 출발 전 승무원 누님이 커피와 땅콩(…)을 권하는데 살짝 셀프디스인가,도 싶었구요;;; 오락실 세가클럽에서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해주신 여직원분 사진도 한방 찰칵! 대략 러브라이브 극장판의 에리 씨 뉴욕공연 당시 코스프레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럼 진짜 제목대로의 이야기를 하자면요…. 그

황금빛 융단이 펼쳐진 가을의 '전주 향교'
요즘 전주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한옥마을 중심으로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고 관광하기 편하게 잘 되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러나 저는 친구 돌잔치 때문에 전주에 당일치기로 내려가게 되었죠. 짧은 시간 안에 딱 한 곳만 들른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을 가봐야겠지요? 제가 전주에 내려가면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바로 '전주 향교'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셨겠지만, 제가 전주 향교라는 곳을 알게 된 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때문입니다. 막연한 팬심으로 성균관 스캔들 촬영지라니 언젠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었지요. 드라마 속 촬영시기는 아마 가을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언젠가 가을의 전주 향교 사진을 보고, 전 이곳에 두번째로 반하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시의 적절하니 가을
![[아산 곡교천] 가을 노랑터널 은행나무길](https://img.zoomtrend.com/2013/11/09/c0014543_527bb5231b277.jpg)
[아산 곡교천] 가을 노랑터널 은행나무길
대둔산에서 올라가며 어디 평지에서 볼만한 곳이 없나~ 검색해보다 찾은 곳인데 개인적으로 평지에서 보는 가을 은행나무길로는 손에 꼽을만 하지 않나 싶더군요. 아산 충무교부터 시작하는데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은행나무길은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게다가 코스모스는 서비스~ ㅎㅎ 아직도 코스모스가 남아있다니 대단하더군요. 데크길까지 강변도로가 정말 잘되어 있더군요. 전 그림자 셀카나 ㅠㅠ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도 많으시더란~ 터널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긔엽긔~ 해질녘 풍광이 참~ 이번 주 쯤이면 제대로 완성되겠더군요. 시즌되면 정말 여기도 미어터진다던데 ㅎㅎ 쳇 프로펠러달린 패러글라

세조가 심은 550년 묵은 은행나무가 있는 수종사
갑작스럽게 결정한 여행이었습니다. 주말에 친구들과 왕십리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주변에 어디 갈데 없나 찾았고, 눈에 띄었던 것이 중앙선. 한 40여분 가면 운길산역이 나오는데 거기서 바로 수종사로 갈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지요. 뚜벅이들로써 가기에 나쁘지 않은 코스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수종사는 풍광도 좋고 다른 절에는 없는 찻집이 있다는 정보도 얻었고요. 그렇게 해서 지난 주말, 저희는 중앙선을 타고 운길산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수종사까지 올라가는 데는 1시간 정도 걸린다는 말에 느긋하게 밥도 먹고 커피도 사들고 슬슬 걸어서 올라가는데, 사방에는 막대기와 등산복으로 풀 무장한 어르신들 뿐. 올라갈 때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정보도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가야할 곳인가에 대한 의문을 안고 그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