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간을태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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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영화 / 왓챠플레이] 버닝 _ 2020.4.23
영화 초반 해미가 마임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어디서 본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이것 역시 하루키 소설 내용이다. 하루키 소설과 비교해서 거의 대부분 비닐하우스(헛간)을 태우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사실 마임에 대한 이야기가 더 와닿는다. (귤껍질까기 마임을 보여주며)"이건 간단해요. 재능같은게 아니라구요. 거기에 귤이 있다고 믿어서는 안되고, 거기에 귤이 없다 는 것을 잊으면 된다구요. 그 뿐이예요."-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 #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이 대사야 말로 메타포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자꾸 상깐돌이 생각나서 감정이입이 힘들었다.진짜 닮았구나. 유아인 연기 잘하는구나 확실히 튀네.스티븐연은 여전히 쿨하다.좀비때사이에 파묻혀있어도

버닝 - 하루키를 ‘한국 현실 비판’으로 녹여낸 이창동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소설가 지망생 종수(유아인 분)는 어린 시절 친구 해미(전종서 분)와 우연히 만나 동침합니다. 해미는 아프리카 여행에서 부유한 남성 벤(스티븐 연 분)과 함께 귀국합니다. 해미를 사랑하는 종수는 벤과 삼각관계를 형성합니다. ‘영화광’ 소설가 원작을 소설가 출신 감독이 영화화 ‘과작의 거장’ 이창동 감독이 2010년 작 ‘시’ 이후 8년 만에 ‘버닝’으로 귀환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직접 각색해 연출했습니다. 소설가 출신의 이창동 감독이 영화광 하루키의 소설을 영화화해 거장과 거장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버닝’은 매우 독특한 조합입니다. 데뷔작 ‘초록물고기’부터 ‘시’에 이르기까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들은 완성도
![[버닝] 발아](https://img.zoomtrend.com/2018/05/19/c0014543_5afeac84a912c.jpg)
[버닝] 발아
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복귀작이자 사실상 처음 본 작품인 버닝입니다. 매번 극장에서 놓치고 티비에서도 제대로 못봤었는데 드디어~ 칸에서도 평가가 좋다고 하고 나름 기대하며 봤네요. ㅎㅎ 유아인과 전종서, 스티브 연의 열연이 상당히 좋고 말과 행동을 꽤나 절제해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시작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의 '헛간을 태우다'가 원작임을 밝히면서 여러모로 조~금은 텐션이 떨어지는 점이 있기도 합니다. 독립영화까지는 아니지만 문법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남한산성처럼 (물론 남한산성보다 훨씬) 진중하게 나감으로써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겠네요. 그래도 명작까진 아니지만 수작 이상으로 보여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유아인은 원래부터 좋아했지만 거의 생초짜인 전종서는 정말...매력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