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 그 4번째이자 외전 '본 레거시'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습니다. 588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2만 4천명, 첫주 62만명이 들엇고 흥행수익은 45억 8천만원. 안좋은 평이 많이 보이던데 그것과 별개로 흥행 스타트는 괜찮게 끊었군요. 역시 시리즈의 명성과, 제레미 레너의 주가가 요즘 '어벤져스' 등으로 상당히 뛰어오른 덕분인듯. 이번에는 2, 3편을 연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제이슨 본을 연기한 맷 데이먼이 빠져서 팬들이 실망과 우려를 보였는데, 대신 주연으로 발탁된 제레미 레너가 요즘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나 '어벤져스'에서 연달아 두각을 드러내면서 기대치가 올라갔고 개봉 후에는 나쁘지 않은 평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를 연출한 토니 길로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