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대하고 몰입하고자 해서 되려 밋밋한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당최 제가 줏대가 없고 팔랑귀라 그런 경향이 좀 있지만, 주변이나 게시판 등의 평을 보고 너무 부담?을 가져서 되려 더 싱거워지지 않았나 싶은 적이 있었어요. - 쿄애니의 KEY사 원작 TV판 애니메이션들 : 원작게임이나 TV판들이나 퀄리티 괜찮고 다 좋은 작품들입니다.. 근데 이걸 접하기 전 게이머즈의 공략이나 또 여러 게시판의 평들이 거의다 "전부 클리어하고 모든 스토리를 이해하면 감동의 폭풍이 몰아친다!" "짱짱짱이다 감동감동감동감동" 대부분 이런 식이라서 저도 굉장히 기대했었거든요. 그래서 전역한 뒤 AIR와 카논을 몰아보면서 "나도 다보고 빨리 감동해야지" "어디서부터 감동해야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