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Posts
30 posts
이 사람은 직접 전자잉크 타자기를 만들었다
덕 중에 덕은 양덕이라고 합니다. 근거는 없지만 경험칙에 의해 정설로 인정받는 주장이죠. 양덕은 여러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만, 특히 하드웨어쪽에선 어마무시한 덕력을 자랑합니다. 그런 거 있잖아요. 쓸모없지만 멋있어-랄까요. 일본쪽이 쓸모없지만 웃겨고, 중국쪽은 쓸모없지만 혹시나 해서 제품을 만들어서 팔아볼께 쪽에 가깝다면(한국은 쓸모없으니 안만들겠지만 없으면 그냥 만들어볼게), 양덕은 그냥 이거 내가 만들고 싶으니 만들었어-라는 느낌. 이번엔 전자잉크 타자기입니다. 이런 제품을 SPUD라고, 단일 목적 사용자 기기-라고 부른다는데요. 만든이 스스로 SPUD 라이트(SPUDwrite)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러니까, 전자잉크 + 소형 단색 액정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고, 입력 및 출력이 가능한, 타자
오디오 풀셋트 자작기
오디오 자작을 취미로 갖고 있지만 날씨도 너무 덥고, 휴가기간도 겹쳐서 한동안 손놓고 있다가 최근 작업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제목은 풀 셋트라 썼지만 스피커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과거 제 글에 언급한 적이 있어서 제외했습니다.간단히 설명하자면 음원 플레이어용 PC, 외장 DAC, 프리앰프, 파워로 이뤄진 풀셋트이며, 모두 자작(또는 공제)한 것입니다. 케이스는 중국산 케이스에 전면 패널만 도면 그려서 알루미늄 가공 의뢰한 것이고, 액정에 표시되는 그림이나 정보 표시는 아두이노와 PC, J River 등을 이용하여 직접 개발한 것입니다.각 기기 간 전원은 트리거로 연동되고 모두 리모컨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차례대로 J River 재생 전용 PC, 스공카페에서 공제한 1794D dual DAC, 로시님의

차량 거치용 태블릿 배터리 적출 및 자동 켜짐/꺼짐 작업
얼마 전 태블릿 거치대를 만들어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거치대는 탈부착을 전제로 만들어진거라 요즘같은 여름에도 딱히 이슈될 게 없는데, 제가 만든 태블릿 거치대는 자동차 전용으로 상시 부착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이라 내장 배터리의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배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요즘 자동차 화재 사고를 보니 새삼 한여름 열기가 무섭게 느껴지네요. 사실 해당 글 올렸을 때 몇몇 분들이 배터리 문제를 지적하기도 하셨지만 당시만 해도 아직 봄이라 내장 배터리에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었는데 여름을 대비하여 내장 배터리를 들어낼 계획은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태블릿이 그렇듯이 배터리 분리형도 아니고 그냥 뜯고 전원 연결한다고 작동하는게 아니라 알리에 필요 부품들을
![[DIY] 자전거 킥스텐드 수리하기](https://img.zoomtrend.com/2016/03/10/c0073935_56e1328fee245.jpg)
[DIY] 자전거 킥스텐드 수리하기
출퇴근시 회사에서 전철역 사이의 짧은 구간에서 이용하는 고물자전거가 있습니다. 헌데 며칠 전 아침에 타고 오는데 갑자기 팅~!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조각 하나가 튀어 나가더군요.확인해 보니 자전거를 세울때 쓰는 킥 스탠드의 스프링이 튕겨 나온 것이더군요. 이 스프링이 없으면 킥스텐드가 고정이 안되 주행중에 질질 끌리는 등 여러모로 골 아파집니다. 일단 끼우기는 해야 하는데 전에 한번 도전해보니 작은 부품에 들어가는 힘이 제법 되서 어지간해서는 쉽게 처리가 안되는 물건입니다. 그래서 일단 당기기 좋게 나름의 손잡이를 따로 마련해 둬야겠더군요. 빵봉지 철사와 S자 고리를 이용해 잡아당길 손잡이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한 끝을 걸고 잡아당겨 나머지에도 걸면 됩니다. 하지만 이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