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우드 아머리(Darkwood armoury)는 쓰레기같은 다크소드 아머리(DSA)와는 전혀 다른 업체입니다. 주로 레이피어나 사이드소드 훈련용 도구를 만들어 팔거나 개인 취향에 따라 DIY 할 수 있게 만드는 곳으로, 레이피어나 사이드소드 중에서는 폴첸보다 한수 위의 업체로 취급받는 곳이죠. 다만 제품들은 제법 투박한데 마구 치고 받을 스파링블런트의 제조가 이곳의 주력임을 생각해보면 크게 단점이라고 볼 수도 없죠. 이곳을 보니 웬걸 카타나 블런트를 만들어 팔고 있더군요. 기발합니다. 일본에서도 하비키라는 것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카타(形) 훈련, 즉 정해진 동작을 혼자 혹은 둘이서 반복하는 훈련에나 쓰이며 그것도 오노하 잇토류 같은 몇몇 유파에서나 쓰는 정도죠. 서양에서 말하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