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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에게 찾은 위로의 말과 힘들 때 힘이 되는 글귀
일은 항상 최종 지점을 목표로 하며 확실한 결과를 요구한다. 그러나 생활은 도착점이 없으며 늘 모순을 안고 있다. 괴테는 무엇보다도 생활을 즐겨야 한다고 말한다. "즐겁게 살고 싶다면 이미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어지간한 일에는 화를 내지 말며, 항상 현재를 즐겨라. 특히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 마라." 때로는 낭비로 보이는 소비도 필요하다. 인생은 비합리적이며 모순을 지닌 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본문 69) 괴테는 말한다. "현재가 전부다." "카드 한 장의 패에 큰돈을 걸듯이 나는 현재에 모든 것을 걸었다." 괴테는 저세상의 가치보다 현세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인간은.......

2024 서평 #72 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현익출판) / 신동열 지음
특별히 운동을 따로 하진 않는다. 그나마 하루 만보 이상 걷기 정도나 할까? 그것도 비가 많이 오는 요즘 같은 날에는 챙기진 않는다. 이 책에 손이 가게 된 것은 그나마 수상 스포츠인 요트 세일링을 즐기며 가르친 지 몇 년이라 관심이 갔다. 4년 전 다친 왼쪽 회전근은 아직도 비가 오면 쑤셔와 과거처럼 많이 즐기진 못하지만 세일링의 움직임에 조언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선이 갔다. 책은 움직임의 구성 요소라는 '구조', '적응', '예측', '맥락'의 네 챕터로 구성된다. 처음 '구조' 챕터를 읽으며 알 듯하면서도 낯선 용어들과 마주하게 된다. 운동이 그렇게 익숙하진.......

나는 작가입니다. 밥벌이는 따로 하지만
김바롬님의 에세이를 읽었습니다. 최근 보드게임 모임에도 참가한 분으로 이번에 저는 김바롬님의 에세이 모임에도 참가하게 되었거든요. 감사하게도 책을 한권 선물해주셨습니다. 요즘 트레바리 에세이 모임을 나가면서 많은 분들이 에세이 쓰는 것을 너무 무겁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인스타 에세이처럼 너무 가볍지도 않고 순문학 수준으로 너무 무겁지도 않은 제가 보기에 이상적인 수준의 글이었어요. 저의 감성과는 많이 차이가 있지만, 정말 다수의 독자들이 공감하겠구나 싶은 장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래서 제가 에세이를 못쓰는건가 싶어요. 저는 공감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거든요. 총 다섯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

24.06 독서달력
안녕하세요 빠피용입니다 일교차 크던 무더위가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날에는 밖에 돌아다니는 활동이 제약적이기 때문에 집이나 카페에서 빗소리를 들으면서 독서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이번달은 크게 어렵지 않은 책들 위주로 읽었으며 이 책들을 읽는 와중에 호모데우스 책을 조금씩 읽고 있는데 정말 페이지가 안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한 해의 중간 이제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32권을 읽었는데요 연초에 목표했던 주에 1권 읽기(48권)은 충분히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목표치를 달성하더라도 조금 더 어려운 책, 도전하기 힘들었던 책을 읽어가면서 또 알찬 하반기 독서기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