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국화 시즌은 지났지만 연등 구경하러 들러본 조계사입니다. 엄청난 키의 회화나무에 연등이 참 아름답던~ 8각10층 부처님진신사리탑도 멋드러진~ 관음보살상도 벽면에 조명과 함께 좋네요. 대웅전도 웅장하니~ 약사여래부처님과 아미타부처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상당히 웅장하여 대웅보전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데~ 창건 당시부터 이어져오는 명칭이라 그대로 쓴다네요. 색색이 아름다운~ 범종루도 한 컷~ 파노라마로 쭉~ 다음 편으로~
연등 구경을 이어서~ 마지막은 역시 성덕대왕신종이네요. 애들 모형도 잘 만든~ 뒤돌아서도 한 컷~ 작은 연꽃들도~ 메인과 한 컷~ 선녀도 멋지게~ 견본(?)과 다르게 훨씬 화려하니 퍼즐이나 퀼트같이 만들었네요. ㅎㅎ 복숭아 한입~ 점등된걸 볼 수 있어 좋았네요~ 다음에도 또 볼 수 있기를~
백로를 보고 이제 연등 구간에 진입했는데 저녁엔 약속이 있어서 연등이 켜진건 못보겠다~ 싶었는데 이른 시간부터 켜져서 좋았던~ 보름달이 둥둥~ 모전교를 향해 가며 더 많이~ 초반엔 불꽃이 많은~ 성덕대왕신종 견본(?)부터~ 해태 법고도~ 연꽃도 만개한~ 반가사유상도~ 꽤 멋드러지게~ 마치 복숭아같기도~ 이제 마지막으로~
청계천엔 못 들렸지만 부처님 오신 날의 연등회를 위해 시청광장에 설치된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등은 볼 수 있었네요. ㅎㅎ 꽤 웅장하니 잘 만든~ 부처님같은 실루엣도 좋았고~ 다음에 시간이 되면 청계천도~ 덕수궁 돌담길에 잠깐(?) 커플이 없으니 다들 걷다보니 다들 헤어졌나 싶기도 하고... 막 그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