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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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 ES 리조트

제전 ES 리조트

그동안 좋다고 소문만 들어왔던 ES리조트.. 이번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괜찮고, 아이가 뛰어놀기에도 괜찮아보였는데..일단 다녀오고 난 소감은..굿! 그런데..예약 당시에는 몰랐었는데, 예약 후 이리저리 살펴보다 보니 근처의 청풍호에서 벚꽃축제도 있었다. 리조트에 가기전까지는 축제랑 겹쳐서 좋은 구경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 좋았었는데... 실상은...차가 너무 많아서 길에서 많이 지쳤다. 밑에 지도에도 표시했지만 리조트로 향할때 남제천 IC를 통해서 이동했는데, (시간을 잘못 선택해서 1시쯤 지나가게 되었는데...) 지도 왼쪽 위편에 보이는 금성면부터 막히더니...10km 가량 이동하는데 1시간이 훨씬 넘게 걸렸다는....(빨간색 루트) 부모님

가을 속 '단양'으로 가족여행.

가을 속 '단양'으로 가족여행.

가을로 흠뻑 물든 '다리안폭포' 어머니생신일이 항상 사계절 중 가장 뜨거운 중복 즈음이라 손님상 차리는 부담에 더위와의 싸움이 가중되어 솔직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결혼하고 26년이 넘도록 생신상차리기와 더위를 나름대로 극복하려 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벅차기 시작했고 아무리 눈치를 봐도 개선을 해주지 않을 것 같아 올해는 남편과 상의하여 차기년도부터 어버이날에 생신상을 땡겨 차려드리는 것으로 결론을 냈었습니다. 떨어져있는 자식들을 보고 싶어하는 어머니 마음도 해결해 드리고 생신상을 준비하는 나도 하나만이라도 해결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생신 날, 형님들이 번번히 집에서 대접받는게 미안하셨는지 여행을 제안하셨고 남편이 주선하여 결혼 후 처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

청풍명월을 즐기기엔 아직 추웠다

청풍명월을 즐기기엔 아직 추웠다

새날이 올거야|2014년 4월 7일

한낮 기온이 20도 이상 치솟는 때이른 고온 현상 탓에 벚꽃이란 벚꽃이 몽땅 피어버린 4월 초, 며칠전 비를 살짝 뿌리는 기압골 하나가 지나가더니 미친 듯한 기온은 하루아침에 돌변했다. 아침 기온이 무려 10도 이상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며 마치 한겨울을 연상케 한다. 때를 모르고 피어난 꽃들은 아마도 추위 속에서 '얼음땡'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새벽 바람은 더욱 차가웠다. 덕분에 겨우내 입었던 외투를 다시 꺼내 내피를 떼낸 채 입어야만 했다. 첫 행선지인 제천의 금월봉에 도착했다. 날은 쌀쌀했지만, 다행히 하늘은 맑아 쾌적한 느낌이다. 제천 지역은 거대한 석회암 지대로 이뤄졌는가 보다. 금월봉 역시 석회암에 의해 만들어진 형상인데, 마치 금강산 마냥 다양한 봉우리들을 볼 수 있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