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월 26일 오사카 부립 체육 회관에서 펼쳐진 아키야마 준과의 전일본 삼관 타이틀전에서 최초로 공개된 에메랄드 플로젼. 보다시피 그 이후에 시전된 에메랄드 플로젼과 비교하여 상대를 감싸안는 손 위치가 반대라는 점, 그리고 상대를 흐르듯이 떨구기 보다 좀 더 찍어누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듬을 알 수 있습니다. 미사와는 최초 공개에서 딱 한 번밖에 보여주지 않은 시전 자세였지만, 이 형태는 사장되지 않고 코지마 사토시의 CCD나 사모아 조의 아일랜드 드라이버, 존 시나의 변형 파워슬램 등에 면면이 활용되거나 계승되어진 바 있습니다. 특히 시나의 경우 WWE 공식 유투브 계정 "WWE List This!" 코너의 "6 surprising John Cena moves" 에 소개되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