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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도쿄의 밤이 말을 걸어왔다 : 캡슐 호텔이 이야기하는 커뮤니티
캡슐 호텔엔 별 다섯 개 호텔과는 다른 보이지 않는 긴장감의 벽이 있었다. 어느덧 20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인데, 먼저 샤워는 커녕 세수는 어떻게 할 것인지, 최소한 20kg짜리 캐리어를 끌고 가는 처지에 그 많은 짐들은 다 어디에 숨길 것인지, 매일매일 입을 옷과 입은 옷을 꺼내고 집어 넣는 건 얼마나 번거로운 4박5일의 루틴일지...배 이상은 저렴한 요금에 맘이 흔들리다가도 이내 어김없이 신주쿠 비지니스 호텔에 짐을 풀었다. 지금 내 방의 절반도 되지 않는 크기의 싱글룸, 그래도 녹초가 다 된 몸을 이끌고 그 풍성하고 새하얀 매트리스에 털썩 주저앉고 나면, 새삼 착한 아이가 된 것처럼 '세상에 내 한 몸 거둘 곳의 소중함'같은 걸 절감하게 된다. 그러니까 도쿄를 수 십, 백여 번 오가면서도 캡슐,
아오야마 건축산책 1 :: 써니힐즈 Sunnyhills by 쿠마 켄고 Kengo Kuma 隈研吾
블루보틀에서 나와 찾아간 곳은 쿠마 켄고 Kengo Kuma 隈研吾의 써니힐즈 Sunnyhills 입니다.2019년 도쿄 여행의 첫날과 둘째날의 목적은 '덕질'이었거든요. ^^아오야마는 2017년 여행 때도 여러번 갔던 지역이긴 한데 또 다시 가서 제대로 보고 싶더라구요. 이날의 덕질 투어는 건축이었고 첫번째 목적지는 블루보틀에서 가까운 써니힐즈였네요. 나무가 얽혀있는 외관이 재미있네요. 완전 독특~ 내부가 진짜 궁금한... 재미있는 간판 이 지역의 주인공은 나야나!!라고 외치는 듯한 기분이네요.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근데... ㅠㅠ이 날 대관 컨퍼런스가 있어서 윗층으로 못 올라간다고. ㅠㅠ아아~ 가는 날이 장날이었던거죠. ㅠㅠ 써니힐즈는 대만의 파인에플 과자 펑리수의 샘플링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펑리수는 커녕... 의욕상실 우울해서 나왔네요. ㅠ 여러 포스트 둘러보니까 내부가 진짜 근사하던데...전 이렇게 외관만 보고 왔네요. 써니힐즈를 설계한 건축가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건축가라고 하는 쿠마 켄고 Kengo Kuma 隈研吾입니다. 후쿠오카 현 다자이후 시 다자이후 텐만궁 앞 스타벅스로도 잘 알려져 있죠.비슷한 분위기죠? 이 스벅에서 커피 두번 마셨군요. ㅋㅋㅋ근데 왜 내부 사진은 없는건가요... ㅠㅠ 그리고 2017년 여행 때 진짜 인상적이었던 네즈 미술관도 쿠마 켄고의 작품이라고 하구요...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 네즈 미술관 根津美術館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 네즈 미술관 根津美術館 센소지에서 나와 향한 곳은 아오야마에요. 블루보틀에 들러 라떼 한잔 완샷! 하고 선물할 원두를 산 후 이 곳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 www.hyunee.com 그 외 아사쿠사 여행안내소도 쿠마 켄고의 작품이라는데본 기억이 안 나네요. 그 쪽에 안 갔었나... -.-;;;;;; 그리고...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올 여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었을2020 도쿄 하계 올림픽 주 경기장의 설계자라고 합니다. 원안은 자하 하디드 Zaha Hadid의 설계였는데 비용과 기간 등 여러 이유로 변경되었다고... -.-;;;;; 나무와 돌 등 자연과 잘 어울리는 건축을 한다는 쿠마 켄고의 써니힐즈...아아.. 무쟈게 아쉬워 하며 다른 건물 보러 갑니다. (이렇게 쓰고 나니 복부인 같... 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 네즈 미술관 根津美術館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 네즈 미술관 根津美術館센소지에서 나와 향한 곳은 아오야마에요. 블루보틀에 들러 라떼 한잔 완샷! 하고 선물할 원두를 산 후 이 곳에 왔습니다.아름다운 건물과 정원으로 이름난 네즈 미술관 根津美術館입니다.▲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대나무와 유리 명패가 우리를 반겨주죠.▲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곧게 뻗은 대나무 길과 조명이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직접적으로 미술관으로 들어가지 않고 이렇게 한 숨 돌리고 들어가게 하네요.호류지 보물관도 그랬는데 말이죠......▲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네즈 미술관은 도부철도 사장을 지낸 네즈 가이치로 根津嘉一郎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어요.1940년에 설립되었고 지금의 건물은 쿠마 켄고 隈研吾의 설계로 2009년에 재개관 한 것이라고 합니다.구마 겐고는 안도 타다오의 뒤를 잇는 일본의 현대건축가로 다자이후 스타벅스, 2020년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등을 설계했다고 해요.우리나라 롯데 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Jeju Ball, 춘천 NHN 데이터 센 & 커넥트 원도 이 분의 작품이라고 합니다.언제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로비에는 이렇게 불상이 있고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 ^^소장품은 중국, 한국, 일본의 불교 미술품으로 6,874 점이 소장되어 있다고 해요.전시는 극히 일부만 되어 있구요... ^^▲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사실 불교미술 쪽에는 문외한이다 보니... 전시품보다는 공간에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차분하고 어둑하면서 전시물에 집중할 수 있는 조명...그리고.. 돌아와서 보니 이 곳에 우리나라 불교미술품들도 소장되어 있고 반환운동도 벌어지고 있다고......하튼... 정원으로 나가봅니다.▲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정원에서 바라본 미술관과 그 옆 석등... 고대와 현대의 조화...라고 해야 하는건가요? ^^▲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청동 등도 있고▲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울창한 숲길이 나옵니다. 미술관 부지는 에도 시대의 가와치 국 단난번 丹南藩 번주 다카기 가문의 교외저택이 있던 자리라고 해요.메이지 유신 이후 폐허가 되가던 이 곳을 1906년에 네즈 가이치로가 구입해 정원으로 조성해 사저를 만들었고지금 우리는 그 정원을 걸을 수 있는거죠.▲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이 곳이 풍경 좋고 맛 좋다는 네즈 미술관 카페에요.불행히도 닫는 시간... ㅠㅠ▲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정원을 걸어봅니다.도쿄는 참 신기한 도시다.. 싶었던게 아오야마 한복판에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저택의 정원이 울창하게 있는게 신기했어요.▲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사진만 보면 도쿄 도심이라 생각 되시나요?▲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작은 배?는 다실이라고...▲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그리고 여기도 다실이래요.▲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잊을만 하면 나오는 석등▲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저 곳도 아마도 다실이겠지요?걷다 보니 가가와현 리츠린공원 栗林公園이 생각나더라구요.아름다운 정원에서 산따라 물따라 바람따라 유유자적 리츠린공원 栗林公園 (일본여행/시코쿠여행/가가와현여행/일본정원/일본건축)▲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넘 아쉽네요. 조금 부지런히 올껄...한 켠의 우산이 보이죠? 양산으로도 쓰고 비오면 우산으로도 쓴대요.정원 산책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거라네요.▲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다시 미술관 외부로 나오는 길...▲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콘크리트 보다는 나무를 사용해 소통하는 건축가 쿠마 켄고의 특징이라고...▲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다시 보니 통유리도 근사하고 채광도 좋을 듯요.▲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나가기 전 다시 한 컷. 가로로만 잡아봤는데 이번엔 세로로.▲ 네즈 미술관, 도쿄, 일본 根津美術館, 東京, 日本다음을 기약하며 네즈 미술관과는 작별을 고합니다.도심 속 고요한 공간 네즈 미술관. 화려한 아오야마의 명품숍과 대비되는 분위기이며 공간이었어요.불교 미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부근에 안도 타다오의 건물도 하나 있는데 스포츠 센터, 상업시설이다보니 겉만 대충 봤네요. ^^
![[다자이후] 스타벅스 오모테산도점 - 컨셉 스토어를 즐겨보자](https://img.zoomtrend.com/2018/05/07/d0012273_5af02acc4c3c7.jpg)
[다자이후] 스타벅스 오모테산도점 - 컨셉 스토어를 즐겨보자
Previously on 북큐슈 여행기: 도미밥 점심을 먹고 난 후, 시골로 가기 전에 여행의 마지막 도시생활을 즐겨보기로 하는데.. 오늘의 목적지는 쿠로카와 온천 료칸입니다만, 일단 카페인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카타 역 근처 도토루에서 카페인을 먼저 충전하게 되었습니다. 북큐슈 여행기: 북큐슈 전체 일정: 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옆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에 들러서 마누라 조공용으로 아이폰8에 꽂아줄 예쁜 케이스도 사고 내것도 사려고 보니 プレミアム이 Premium이 아니고 Premiam 이었구나.. 내가 고걸 몰랐네.. 예쁘게 생긴 발뮤다 밥솥 - "맛있는 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