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깨어난포스를 꽤 괜찮게 봤기때문에 올해 최고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었네요. 사실상 이 한편의 영화를 마지막으로 올 한해 무비생활은 끝날 것 같으니까요. 원래 아이맥스관을 예약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쩔수 없이 취소하고 일반관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자 질문 하나만 던져보겠습니다. 이 영화가 원작 뺨치게 재밌어서, 다 보고 극장 나서면서도 스타워즈 주제가를 흥얼거리고, 주인공들의 액션이나 엑스윙의 파이팅을 손가락을 움직이며 흉내내고 있었다면.... 과연 지금 어떤 후기를 쓰고 있었을까요? 사실 저는 제 세대들중에는 스타워즈를 좀 늦게 접한 편이었습니다. 남들 다 TV에서 스타워즈 봤다고 할때 못본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스타워즈 6편인 제다이의 복수가 개봉했을 때, 어린나이였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