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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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라운드까지 대진
나온지는 좀 되었다. 이제 슬슬 다가오는데, 우리팀은 첫판부터 프로더라. 왜에ㅠ.ㅠ 그래도 좀 올라가야 60명 가까이 되는 선수단을 굴릴텐데. [2018 KEB 하나은행 FA CUP 1라운드] 3월 9일 (금) 가톨릭관동대 : 사이버한국외국어대(15:00 강남축구공원) 3월 10일 (토) 시흥시민축구단 : 한국후지제록스(14:00 정왕체육공원) SMC엔지니어링 : 부산FC(12:00 김천종합운동장) FC의정부 : 부경대(14:00 의정부종합운동장) 상지대 : 동국대(14:00 상지대운동장) 동의대 : 세아베스틸(15:00 김천종합운동장) 우석대 : 충주시민축구단(14:00 우석대운동장) 예수병원 : 목포기독병원FC(15:00 전주대인조A구장) 부여FC : SL라이팅(15:

K리그1 개막전에서 해트트릭하고 퇴장 당한 사나이
NBA를 목표로 하던 농구 선수. 축구 경력이라고는 17살에 어머니 돕겠다고 4부리그에서 월급 10만원 받던 벤치 선수. 리그 특성상 당연히 1부서 통할 줄 알았지만 그보다 더 엄청난 임팩트를 기록했다. 4부리그 10만원에 벤치면 우리나라는 K3 벤치라는 거잖아? 그런데 우리나라서 그런 선수는 축구 용품점도 하기 힘들 걸? 하지만 브라질 선수는 2부리그 득점왕하고 승격하고 개막전 해트트릭한다. 그리고 퇴장까지 해서 해설 및 보던 사람들을 웃기게 만들었다. 말컹의 농구 실력. 풀 네임은 연맹에서 볼 수 있는데 남미인 답게 길다. Marcao를 말캉 혹은 말컹이라고 읽고 애칭이라는 듯. 밑에 기호가 있던가? 농구 잘함. 농구 선수니까. 역시 농구 지금 해도 될 거 같다.

보통 때 개막하는 시기
삼월 첫주라 날짜는 달라질 수 있다. 여자 실업 축구는 두 주 쯤 있다가 하는 편인데 여하튼 한국 프로축구는 지금 쯤 개막한다. 여하튼 개막 경기는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갔는데, 뭐랄까 묘했다. 우리팀 팬들은 많은 걸 내려 놓은 상태이므로 다른 팀 팬들과 만족도 자체가 다른 편이다. 불만을 느끼는 수준도 매우 낮다. 진 선수들 속상할까봐 박수쳐주는 팬들. 이게 대전 시티즌 팬들이다. 2011년의 그리고 많이 줄었던 2012년의 관중 수 자체를 못 따라가는 끔찍한 숫자의 개막관중이 왔는데도, '누군가 너무 많이(?) 와서 못 이긴 거 아니냐, 천 명 쯤 왔으면 이겼을 거'라는 말을 하더군. 근데 소소한 재미는 있었다. 경기를 꼭 이겨야 재밌는 건 아니라. 서포터들의 항의 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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