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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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2014) - 아파서 외면한 것들을 눈 앞에 펼쳐놓는다.
수술 후 진통제 약빨이 떨어지는 순간이 있다. 조금 전 까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의식하지 못한 새에 언제 이렇게 아파진거지? 하며 뒤늦게 통증을 자각한다. 영화는 의외로 잔잔하고 덤덤하게 소녀 한공주의 일상과 희망에 집중한다. 과거에 어떤 끔찍한 일을 당했건, 지금의 공주는 그냥 살고 싶을 뿐이다. 살려고 수영을 배우는 것 처럼, 그저 숨을 쉬고 싶다. 거기까지는 괜찮았다. 왠지 저 앞에 희망이 놓여져 있을 것 같았다. 그러다가 영화는 진통제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분노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서 눈을 돌리고 외면하던 현실 세계의 끔찍한 비극보다 더한 것이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진다. 아프고 괴롭다. 공주는 아무 것도 모르는 강아지처럼 불안한 눈을 꿈뻑인다. 잘못한 것도
![[노예 12년] 솔로몬 노섭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4/04/21/c0014543_535339d89cad2.jpg)
[노예 12년] 솔로몬 노섭 이야기
실화로 자전적 이야기를 써낸 솔로몬 노섭의 원작이 있다는 것이 엔딩 후에 나오면서 알게 되었는데 올해 초쯤 개봉한 영화들이 다들 실화 기반영화들이라 참 묘했었네요. 어쨌든 실화나 원작이 따로 있는 영화들이 대부분 가지는 우려와는 달리 짜임새있으면서 연기도 좋아 역시 작품상을 받을만한 작품입니다. 특히 마지막 이후 혼자 마차에 타는 장면은 참.. 자유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감독도 밝혔다시피 노예제는 아직도 운용되고 있으니.. 카메라를 보는 듯한 스틸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료인줄 알았던 그들이 주인공을 팔아먹고 도망쳤는데 첫번째 주인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좋은 주인 밑의 노예가 가장 좋다는 이야기처럼 여기선 솔로몬도 다른 노예를

피플 라이크 어스 People Like Us , 2012
피플 라이크 어스 People Like Us , 2012 감독 알렉스 커츠만 출연 미셸 파이퍼, 엘리자베스 뱅크스, 크리스 파인, 올리비아 와일드 미국 | 드라마 실화. 피플 라이크 어스 보다, 저 포스터에 작게 써있는 FIND YOUR FAMILY 가 제목이 맞는 거 같다. 장례식조차 가기 싫었던 아버지라는 존재를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해하고, 아버지의 유산과 편지를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아버지의 가족. 그 또 다른 가족을 만나고 보고 지켜주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물론 배다른 누나는 처음엔 분노하지만 ... 당연히 동생이라고 상상도 못했고 그저 힘들었던 삶에 다가와준 남자로 이해했으니... 조카를 통해 알게되어 용기내어 찾아간 누나에게 세상에서 우리둘이 가족이라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 2013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 2013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매튜 매커너히, 롭 라이너 미국 | 범죄, 드라마 | 2014.01.09 | 청소년관람불가 | 179분 실화. 너무 진짜 같은 연기로 정말 놀라움을 줬던 디카프리오. 돈. 쾌락. 마약. 섹스. 이것만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로 나중엔 뭔지모르게 속이 미식거릴정도였다. 맨정신으로는 살 수 없는 그들. 그래서 계속 마약에 취해 있고, 대화의 반이상운 계속 욕이고 퍽은 하도 나와서 나중에는 욕같지도 않더라는 ㅡㅡ 돈을 번다라기 보다 남에게 사기를 친다는 느낌이 들만큼 사람들은 돈에 미쳐있고, 디카프리오가 직원들앞에서 이야기 할때는 마치 교주가 되어 광신도를 이끄는 신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