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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의 게임 (2017) / 아론 소킨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9월 27일

출처: IMP Awards 어려서부터 스노우보드 선수로 컸다가 동계 올림픽에서 큰 부상을 입고 은퇴한 몰리 블룸(제시카 차스테인)은 정해진 법학대학원에 진학하기 전에 집에서 떨어져 자유로운 삶을 살아보기로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로 비서를 한 몰리는 자신의 상사가 비밀리에 운영하는 지하 도박판을 돕다가 재미를 붙이고, 점점 일에 빠져든다. 그러던 중 상사와 수당 지급 문제로 다투게 되고 상사는 몰리를 해고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교묘하게 불법을 피한 지하 도박장을 운영하다 위법을 저질러 기소된 미모의 전직 스노우보드 국가대표 이야기. 재판을 받으며 변호사와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몰리의 과거사와 재판에 가기까지 과정을 교차해서 서술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자극적인 장면

공작 (2017) / 윤종빈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9월 11일

출처: 다음 영화 육군 정보사 장교로 있다가 불명예 제대로 꾸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대북공작원이 된 박석영(황정민)은 미국의 계좌 동결로 외화벌이에 혈안이 된 북한 정보부에 접근해 정보를 캐는 임무를 맡는다. 중국에서 활동하며 무역을 통한 자금원을 관리하고 있는 리명운(이성민)과 접촉하는데 성공한 박석영은 자신을 계속 의심하는 정무택(주지훈)을 피해 북한 내부로 침투해 북핵 증거를 찾으려 한다. 실제 중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로 위장해 북한 권력층과 친분을 가졌던 이중스파이 사건을 극화한 첩보 스릴러. 자신의 임무가 정치적인 모략에 이용당한 것을 알게 되며 인간적으로 흔들리는 이야기는 전형적인 에스피오나지 장르물의 관성을 따른다. 장르의 관성이 짙게 남아있었지만 스타일이 영화의 흐름을 잡아먹었던 전작에

[아무도 모른다] 모두가 안다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8월 31일

어두운 이야기를 밝게 그린 영화로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최근에 인상적이었지만 이 영화는 실화를 밝게 그린 영화로 남을 것 같네요. 아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이 아니었을 때의 작품이라 보지 못했는데 최근 재개봉 열풍에다 칸의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하면서 다시금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 챙겨 봤습니다. 스가모 어린이 방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는데 실화와는 꽤 다르다는 말은 들었던지라 찾아보지 않고 봤는데도 참.... 방치된 아이들의 힘든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희망적인 씬들을 계속 집어넣으면서 풀어나가는게 그나마의 위안이 되면서도 분명히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묘한 감정이 남게 되더군요. 물론 그러면서도 감독의 영화다운 면은 충분하기

배드 지니어스 Bad Genius , 2017

배드 지니어스 Bad Genius , 2017

배드 지니어스 Bad Genius , 2017 제작 태국 | 스릴러 | 2017.11.02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30분 감독 나타우트 푼프리야 출연 추티몬 충차로엔수킹, 차논 산티네톤쿤, 에이샤 호수완, 티라돈 수파펀핀요 실화. 배드 지니어스. 분명히 무서운 장면은 하나 없지만..(물론 컨닝이고 조작하는 거지만) 보는 내내 온 몸이 움츠려 들고 간이 오글오글 해지는 영화. 돈은 많고 성적은 받고 싶고, 노력은 하기 싫고, 이런 배부른 금수저들 같으니라고!! 처음 한 두번 해본 학교내의 컨닝이 간도 크게 국제적으로 대학시험으로 이어진다. 저 머리로 그냥 공부를 하지 싶다가도.. 물론 똑똑한 두 명의 천재들은 돈이 필요하고 이미 돈의 유혹에 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