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협상을 위한 정상회담이 열리는 평양 인근에서 쿠데타가 벌어지고 호위총국장(곽도원)의 주도로 한경재 대통령(정우성)과 북한 위원장(유연석),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이 납치 당해 북한의 핵잠수함에 격리된다. 동해로 잠수한 핵잠수함의 목적이 사주 받은 것과는 다르게 일본 본토에 미사일을 날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
얼마만의 여행 포스팅인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가족여행으로 강릉을 다녀왔는데 1박 2일이라서 소개할 것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네요. 그래서 쉬고 온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글이 얼마 안되는고로 한번에 다 올라갑니다. 이 정도는 밸리에서 도배했다고 잘리지도 않겠지요. 첫 번째 포스팅은 먹은 것들입니다.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그리고 감상도 다른 곳과 다르게 그냥저냥입니다. 제가 먹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러려니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처음 간 곳은 '순두부젤라또'입니다. (가게 정보) 사실 근처에 있는 짬뽕순두부 먹으러 와서 대기표 뽑고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 배분을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단 한 마디의 소감을 말하자면... "아찔아찔" 입니다. 영화적인 각색과 과장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혹시나 이 사람의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숨을 죽이며 봐야만 했죠! 덕분에 상영시간 내내 긴장을 놓칠 수 없었어요! 이건 스릴러 영화도 아니고 액션 영화도 아닌데도요! 무엇보다 주인공의 말하는 솜씨와 대담한 성격도 마음에 들었어요~(아니, 조셉 고든 래빗이 이렇게 프랑스어도 잘 했었나? 아주 잠깐이지만 벤 킹슬리 경의 체코어(?)도 멋있었죠) 자연스럽게 '하루짜리 예술계의 쿠데타'의 공범이 되기 위해 모이는 과정과 이제는 이 세상에 없는 쌍둥이 빌딩의 곡예를 위한 과정 그리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