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tor in Machina. '기계 속의 전사'. 엄청난 덩치와 화력을 동원할 수 있는 외계인에 비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신체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가혹한 훈련을 통해 아무리 신체를 단련한다 하더라도 전투를 위해 태어난 뮤톤같은 외계인에게 맞서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각종 중화기를 동원한다면 우위를 점할 수 있겠지만 사람의 힘으로는 이를 자유자재로 다루기란 한계가 있는 법. 기계화 외골격 사이버 슈트,'M.E.C'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하여 만들어진 신형 전투복입니다. 착용자를 뮤톤보다 더욱 강력한 거인으로 만들어주는 이 외골격 슈트는 엑스컴 요원들이 현장에서 회수한 외계인의 융합 물질로 제작되며 미니건과 레일건은 물론 그보다 더 강력한 중화기를 마음대로 다루면서 적의 공격을 튕겨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