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OM 기지의 일상.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3년 11월 19일 |
이전부터 됬던건지 아니면 이번작부터 되는 건지 몰라도 기지 내부가 확대가 되네요[...]브래포드 참모가 지휘하는 작전 통제실.발렌 박사가 맡고 있는 연구실.셴 박사가 이끄는 기술실.위성 통제를 위해 꼭 필요한 위성 업링크.내부 전력을 책임지는 발전소.유전자를 개조하는 유전자 강화소.대원의 사지를 잘라내어 MEC를 착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사이버네틱 연구실.대원들을 위한 병영 내 시설. ...그리고...외계인 포로를 친절하게 다루는 고문실 심문실[...] 에너미 언노운을 할때만 해도 야 이거보다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을까 하고 갸우뚱했는데 바로 몇가지 추가 요소로 사람 기절하게 만드는 제작사 흠좀무[...]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22년 9월 4일 |
엑스컴2의 후속이야기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입니다. 섹토이드가 차지한 강렬한 인상의 표지답게 전작들의 적이었던 외계인들과의 공존으로 인한 이야기가 메인입니다. 엑스컴2에서 지구가 좆망하고 어찌저찌 엘더를 몰아내긴했지만 남은 외계인 잔존병력들이 너무 많아 어쩔수없이 불편한 동거를 하게된 속편이지요. 군인이었던 전편들과 달리 이번편은 경찰특공대이고 그에 맞에 전반적인 스케일이 많이 소규모화되었습니다. 적들의 숫자가 많이 줄고 장비도 애매한 경우가 많고 돌격이라는 시퀀스로 적들에게 타격을 입히고 전투에 들어가는 시스템이 생겨 전체적인 난이도는 상당히 쉬워졌네요. 적으로 만났을때는 치를 떨게하던 외계인들이 아군이 되자 그야말로 구세주가 되어 종횡무진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게 해주는건 덤이구요.죽으면 끝인
XCOM 2. 으앙대!!!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6년 2월 16일 |
그 와중에 또 전사자 발생. _-_ 괴로운듯이 술을 빨고 있는 센트럴(...) . . 사실 존 브래포트 케릭터가 있어서 파워 적용(...)
엑스컴 에너미 위딘 - 2회차 : 기지 방어전의 공포.
By 별소리의 엄마쟤흙먹어 | 2014년 2월 15일 |
전대륙에 위성을 띄우고 나니 패닉 걱정도 없어서 플레이가 너무나 여유로워집니다. EXALT까지 때려잡고 나니 이제 무서울 게 없습니다. 부대 장비 업그레이드와 부대원들의 레벨업으로 게임은 점점 외계인 학살극으로 변해가는 것을 만끽하면서, 이제 신병 중 능력 좋은 애로 팀을 다시 꾸리고 유전자 개조까지 하면서 최강팀 만들기에 매진합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UFO 낙하 임무에서 갑자기 섹토포드가 나타났습니다! 읭?! 최강의 적이 벌써 나와?!! UFO 지휘관은 여전히 아웃사이더인데??? 그제서야 외계인 기지 공략을 잊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지금 최강의 팀 만든다고 열심히 키워봐야 사이어닉 실험에서 적성자 판정 못 받으면 말짱 꽝이라는 것도 떠올랐구요. 부랴부랴 외계인 기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