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2686 posts[관전평] 4월 28일 LG:롯데 - ‘신정락 데뷔 첫승’ LG 위닝 시리즈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0의 산뜻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롯데와의 첫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며 KIA전과 삼성전으로 이어진 지난 두 번의 시리즈에서 1승 4패에 그쳤던 것을 반전시켰습니다. 선발 신정락은 5이닝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노히트노런에 도전해볼 수도 있었지만 손가락 부상이 아쉬웠습니다. 4월 17일 광주 KIA전에서 바깥쪽 위주로 승부하다 2.1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난타당하며 조기에 강판되었던 신정락은 오늘 경기에서는 힘 있는 투구로 몸쪽 승부를 자신 있게 펼치며 호투했습니다. 마운드에서 잡스런 동작 없이 빠른 템포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롯데 타자들은 신정락의 페이스에 말려 빠른 카운

LG 신정락,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2차전에서 2:1로 석패했습니다. 6안타 2볼넷으로 5안타 1볼넷의 롯데보다 많은 출루를 기록했지만 잔루 7개로 1득점에 그친 것이 패인입니다. 신정락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오늘 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신정락이 호투해야만 LG는 위닝 시리즈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LG는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에 그치며 부진한데 3번째 시리즈 만에 위닝 시리즈를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가 오늘 경기 신정락의 어깨에 달린 것입니다.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한 신정락은 2패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입니다. 15.1이닝을 소화하며 18개의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불안한 제구를 잡기 위해 투구 시 팔 스윙을 낮추고 구속을 떨어뜨리자
[관전평] 4월 27일 LG:롯데 - ‘신재웅 호투 물거품’ LG 1점차 패배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2:1로 패했습니다. 선발 임찬규의 난조와 더불어 기회마다 타자들이 어이없는 타격으로 임했기 때문입니다. 임찬규는 1회초 너무나 쉽게 2실점했습니다. 어제 역전 끝내기의 분위기도 살려보기 전에 선취점을 내주면서 결과적으로 팀도 패하고 자신도 패배의 멍에를 썼습니다. 임찬규가 경기를 읽는 눈이 있었다면 어떻게든 1회초를 실점 없이 막으며 초반 분위기를 내주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임찬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1회초 1사 후 황재균에게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포수 최경철은 바깥쪽 빠지는 유인구 볼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임찬규의 3구는 한복판으로 향했고 황재균은 놓치지 않고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습니다. 유리한 볼 카운트를 무의미하게 만든
[관전평] 4월 27일 LG:롯데 - ‘이진영 끝내기’ 야구는 9회말 2사부터
LG가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5:4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야구는 9회말 2사부터’라는 속설처럼 9회말 2사 후 3연속 안타가 터졌습니다. 이진영이 2타점 역전 끝내기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결과는 극적인 끝내기였지만 경기 내용은 LG와 롯데 양 팀 모두 좋지 않았습니다. LG는 수비 실책을 연발했고 이에 질세라 롯데는 주루사를 반복했습니다. 3회초 박준서의 파울 플라이를 좌익수 정주현이 포구에 실패한 것이 LG 실책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정주현이 너무나 평범한 타구를 놓쳤기에 실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2로 뒤진 7회초 2사 2루에서 전준우의 느린 땅볼 타구에 5번째 투수 이동현은 1루에 악송구해 2루 주자 손아섭의 득점으로 연결되는 클러치 에러를 범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