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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죽였지?

DID U MISS ME ?|2021년 4월 19일

실존했던 누군가의 죽음과 그 유족들의 노력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라면, 감상할 때 아무래도 겸허한 마음이 드는 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극영화 속 등장인물들처럼 누군가의 펜 끝이나 키보드로부터 탄생한 것이 아닌, 이 현실 지구 속에서 진짜 삶을 살았고 또 죽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니까. 그럼에도, 솔직히 말해 한 편의 작품으로써 그 완성도를 비판할 수는 있지 않은가. 소재의 무게에 비해 여러모로 아쉬운 완성도를 가진 작품들을 보면 아무래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게 또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다큐는 2006년 실제로 벌어졌던 한 사건을 탐구한다. 한 여자가 죽었고, 총을 쏜 범인은 잡히기는 커녕 특정 되지도 않았다. 경찰은 길을 잃었고 사건은 대중에게서 잊혀져 갔다. 그리고 여기서, 남은 유족들이 벌인 특이

씨스피라시

DID U MISS ME ?|2021년 4월 19일

는 바다 생물 학대와 해양 오염의 책임을 인간에 두고 그것을 순차적으로 따져가며 비판하는 다큐멘터리다. 고로 나는 이게 결국엔 "플라스틱 빨대를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입시다" 내지는 "고래 등의 바다 생물에 대한 무분별한 학살을 멈춥시다" 정도의 스탠스를 취하며 끝날 줄 알았다. 근데 결국 영화가 최종적으로 제시하는 결론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불편한 진실이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고래 및 돌고래 학살을 다룬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 페어를 이루는 작품이라 할 만하다. 다만 가 일본 타이지 지역의 돌고래 학살을 중점으로 좁되 깊은 탐구를 보여주었던 작품이라면, 는 그로 시작해

<미나리> 옛시절 추억과 한국 정서 가득

골든 글로브와 클리틱스 초이스 영화제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고, 배우 윤여정이 유수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이며 미국 독립영화인 를 감상했다. 곧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이기도 하여, 작년에 꿈만 같았던 의 아카데미 신화의 바통을 이을 지 몹시 기대하며 영화를 보았다.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 가족이 촌구석 농장에서 고군분투하고 한국에서 온 친정 엄마까지 합세하며 녹록치 않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소소하고 잔잔하게 그려졌다. 작은 독립영화답게 스케일이 크거나 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아 전체적으로 오락성은 살짝 덜하다. 또 우리나라 사람이 볼 때에

시사투데이 김경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미국 이민 한인 가족 정착기 다룬 <미나리> 3월 흥행 1위

시사투데이 김경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미국 이민 한인 가족 정착기 다룬 <미나리> 3월 흥행 1위

과천애문화|2021년 4월 16일

시사투데이 김경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미국 이민 한인 가족 정착기 다룬 3월 흥행 1위시사투데이 김경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미국 이민 한인 가족 정착기 다룬 3월 흥행 1위2021년 3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시사투데이 김경희기자] 미국 이민 한인 가족의 정착기를 다룬 미국영화 가 3월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했다.영화진흥위원회는 '3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16일 발표했다.전체 관객 수는 전월 대비 4.7%(14만 명),전년 동월 대비 77.5%(142만 명) 증가한 326만 명이었다. 3월 전체 매출액은 전월대비 4.9%(14억 원), 전년 동월 대비 99.0%(150억 원) 증가한 302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