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를 죽였지?
By DID U MISS ME ? | 2021년 4월 19일 |
실존했던 누군가의 죽음과 그 유족들의 노력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라면, 감상할 때 아무래도 겸허한 마음이 드는 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극영화 속 등장인물들처럼 누군가의 펜 끝이나 키보드로부터 탄생한 것이 아닌, 이 현실 지구 속에서 진짜 삶을 살았고 또 죽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니까. 그럼에도, 솔직히 말해 한 편의 작품으로써 그 완성도를 비판할 수는 있지 않은가. 소재의 무게에 비해 여러모로 아쉬운 완성도를 가진 작품들을 보면 아무래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게 또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다큐는 2006년 실제로 벌어졌던 한 사건을 탐구한다. 한 여자가 죽었고, 총을 쏜 범인은 잡히기는 커녕 특정 되지도 않았다. 경찰은 길을 잃었고 사건은 대중에게서 잊혀져 갔다. 그리고 여기서, 남은 유족들이 벌인 특이
영화리뷰: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 인생이란?
By Destiny의 블로그 | 2012년 4월 14일 |
영화리뷰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1994 장르 : 드라마, 코미디감독 : 로버스트 저메키스주연 :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게리 시나이즈 "저마다 운명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바람따라떠도는 건지 모르겠어....내 생각엔 둘다 동시에 일어나는 거 같아"- 포레스트 검프 대사 中 - 인생이란 무었일까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미풍에 가볍게 날리는 하얀 깃털을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마치 인생은 저 깃털처럼 바람따라 흘러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지능이 살짝 모자란 바보가 살아온 이야기 입니다.모자란 머리때문에 놀림을 받고 어떤 꽤를 부리지도 못하고,인생을 계획하거나 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 했죠.하지만 반면에 착하고 성실하고 지나치게(?) 우
애완동물 공동묘지가 돌아온다! "Pet Sematary"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12일 |
사실 이 작품은 이미 영화화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 소설에 비해서 상태가 정말 좋지 않아서 도저히 좋다고 말 할 수 없었던 작품이죠. 솔직히 저도 얼마 전에야 앞 부분 조금 봤습니다만,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하다 싶은 작품이었죠. 반면에, 원작은 샤이닝에 이어 정말 무시무시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설이 가져갈 수 있는 극한의 공포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관하여 정말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었죠. 그래서 이번 작품이 정말 궁금합니다. 사실 좀 걱정 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매우 고전적인 특성이 있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느낌이 좋긴 합니다. 뭘 끄집어내야 하는지 적어도 예고편은 알고 있다는 이야기 같아서
"모두가 초능력자"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6일 |
!["모두가 초능력자"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2/26/d0014374_56cab22d60828.jpg)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기대를 크게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소노 시온에 관해서 그렇게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러브 앤 피스를 보긴 봤어야 하는데, 해당 작품도 놓친 상황인 듯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소노 시온의 작품이고, 참고로 먼저 보신 분들에 의하면 소노 시온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쉴드 치기 힘든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일단 그래도 궁금하기는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재미있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