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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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 - 역사는 현세를 비추는 거울인 것임을

<전,란> - 역사는 현세를 비추는 거울인 것임을

(2024/10/20 : 넷플릭스) '김상만' 감독의 은 역사의 어느 한 시기를 뭉텅 베어와 거기에 창작을 가미해 완공된 사극들의 목표가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드러내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건 어쩌면 각본을 쓰고 제작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시선이 닿는 지점과도 일치하는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겠지요. 쉽게 말해 이건 전쟁의 시기엔 자신이 지켜야 할 백성을 남겨 놓고 도망쳤던 주제에 민병들에 의해 전화의 불길이 잡히자 부끄럼 없이 돌아와 다시 고혈을 쥐어짜는 데에 집중했던 왕 '선조'의 시대를 길어 올려 현세를 조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는 이야기라 볼 수.......

[천원짜리 변호사] 최고의 콤비즈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0월 17일

남궁민 드라마라 기대하고 봤는데도 역시나 재밌는!! 아예 망가지기로 작정한 리갈하이풍이라 더 재밌네욬ㅋㅋㅋㅋㅋ 이제 1막이 끝났는데 시즌제로 길게 가기를~ 거기에 콤비로 붙여준 김지은은 검은 태양을 같이 하기도 했고, 남궁민이 추천해서 여주를 맡았다는데~ 진짜 시트콤스러운 캐릭터에 찰떡이라 너무 마음에 드네욬ㅋㅋㅋㅋㅋㅋㅋ 2막에는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괴물에서 인상적이었던 최대훈도 아예 뻔뻔한 캐릭터라 괜찮았고 2막에서 공민정과 함께 뭔가 한방이 있을 듯~ 이덕화나 하성광, 박진우 같은 조연들도 괜찮은~~ 전체적으로 가볍게 가긴 하지만 다양한 소재를 다룰 수 있는 시트콤풍 변호사물이라 재밌네요. ㅎㅎ 이제와

[괴물] 괴물에서 인간으로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4월 11일

초반부터 기대되게 만들었던 괴물이 딱 알맞게 끝났네요. 최후까지 텐션을 잘 유지하기도 했고 마지막에 다 수습도 다 되었고~ 게다가 배우들의 연기와 울림까지 꽤나 좋았던지라 기억에 남을만한 드라마였습니다.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이 되는 드라마들이 난무하고 환호하는 시대다보니 이러한 인간성을 되찾는 연착륙적인 작품이 오히려 귀해졌네요. 그걸 또 신파적으로 잡지 않고 절묘한 줄타기를 잘해서 마음에 듭니다. 최근 신하균의 필모가 좀 아쉽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정말 딱이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 괴물에서 인간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는 측에서도 이렇게 해준다면 마음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싶어지던 씬이라 마지막에 배치한게 이해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