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드디어 나왔습니다. 마술사도 아닌 일반인에게 털리는 최우(웃음)뭐 드립은 제쳐두고, 이미 라이더에서 한번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그건 씬이 직접 안나왔으니, 서번트 안습전설의 시작을 보여주는 세이버 vs. 소이치로 전투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에미야 시로, 그리고 아처의 정체를 반쯤 까발리는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1.UBW의 영창을 린이 읊는 연출은 의외였습니다. 그리고, 약간 묘하네요. 나쁜건 아닌데, 뭔가 안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는 이상할 정도로 캐릭터들의 독백이나 심상을 직접적으로 내비치는 일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 이런 연출이라니. 2.쿠즈키의 "뱀"은 본편 묘사로는 마치 인간이 상정할 수 없는 범위 밖의 움직임을 해서 처음 보면 반응할 수 없다…는 식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걸 영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