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맡는 칸사이·후지TV 계 드라마 '거짓말의 전쟁'(嘘の戦争/매주 화요일 21:00~21:54)이 10일(21:00~22:48) 2시간 스페셜로 스타트, 프로그램 시청률은 칸토 11.8%, 칸사이 15.5%를 각각 기록했다. 동 드라마는 쿠사나기가 이전 주연을 맡은 후지TV '쩐의 전쟁'(2015년 1월)의 스탭들이 재결집하고 쿠사나기가 연기하는 어릴 때 가족을 살해당한 주인공 코이치가 천재적인 사기꾼이 되어 복수를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 쿠사나기에게 지난해 말 SMAP 해산으로 재출발이 되는 작품으로, 지난 6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는데요, 어딘가 가슴 뭉클한 곳이 있고, 장래의 희망을 가질 수있는 이야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