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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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간 경주여행(이라고 쓰고 데이트라 읽습니다) 첫 날 -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지난 6, 7일 이틀간 데이트 겸 해서 다녀온 경주여행입니다. 우리가 워낙 장거리커플이라... 몇 개월만에 보는건지.ㅠㅠ 다음번엔 방학때 보겠네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예약해 놓은 케텍스 타기 위해 수원역 ㄱㄱ씽 새로 구입한 맛폰덕에 윈드러너도 해주시고. 연휴라 여행객들이 바글바글 케텍스 타고 경주로 붕붕붕~ 근데 케텍스 와이파이가 안터지는게 안습.-_-; 분명히 신호가 잡히긴 하는데 연결이 안됨.-_-; 승무원 누나에게 물어봤지만 승무원분도 이유를 모르니 쩔쩔;; 이건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네요. 지인 말로는 특실만 잘 된다 그러고.=ㅅ= 신경주역 도차악~ 우리의 데이트 시작은 언제나 에너지드링크와 함께. 이걸 마셔주지 않으면 둘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O<-< 상태가 되니까요. 점심
![[20130330] 경주](https://img.zoomtrend.com/2013/03/31/b0010612_5157c0d55586a.jpg)
[20130330] 경주
어제의 일입니다. 꿀같은 토요일에 뒹굴뒹굴거리다가 오후 네 시 경, "아 슈ㅣ발 존나 심심하네"라던 츄베랄은 신세계 백화점 가서 군것질 하고 책 사고 영화나 한 편 때릴까 하며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머리를 감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문자가 들어 와 있어서 봤더니 함장님 : 부함장 우리 안압지 밤 벚꽃이나 보러 가지 않겠소? 심심해 죽것소. Aㅏ 역시 함장님이 채고시다...... 나 : ㅇㅇ 콜 함장님 : ㅇㅋ 님 기장역에서 열차타고 경주역으로 오셈 난 차 몰고감 거서 봅슬레이 나 : ㅇㅋ 다섯시 차 타고 가겠슴 여섯시 반에 보시져 그래서 애인없는 내일모레 서른과 마흔인 두 여편네는 경주에 꽃놀이를 가기로 했어YO. 같이 간 사람 : 함장님 남쪽에 이번에 꽃이 되게


201210 경주 - 3 그림자에 다른 세상을 품고 있는 안압지
배고파서 허겁지겁 흡입한 구로쌈밥을 뒤로 하고.. 불국사 석굴암 투어에서 탕진한 현금을 보충하기 위해 시내로 돌아가 현금 인출. 시내에서 안압지까지의 거리는 걸어가기엔 멀고 버스노선과 시간은 그닥... 택시를 타고 갑시다. 기본요금 ㅇㅇ 안압지 입장료는 천원. 야경이 끝내주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당연히 야간개장을 합니다. 상시 야간개장 올ㅋ 그렇기 때문에 낮보다 밤에 사람이 드글드글. 정말 많음 진짜 많음. 데이트코스로도 환상 -_-b 안압지 들어가서 제일 처음 도달하는 건물입니다. 안타까운지 뭔지 모를 이야기지만 안압지에 들어가는 사람치고 저 건물 하나하나에 신경 쓰는 사람은 없을듯... 그냥 닥치고 들어가서 야경 구경이죠. 몰려드는 사진 족들의 틈바구니에서 사진을 찍고 찍고 찍고 한번 더 찍고 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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