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 경주 - 3 그림자에 다른 세상을 품고 있는 안압지](https://img.zoomtrend.com/2012/10/14/c0015626_50797809e592d.jpg)
배고파서 허겁지겁 흡입한 구로쌈밥을 뒤로 하고.. 불국사 석굴암 투어에서 탕진한 현금을 보충하기 위해 시내로 돌아가 현금 인출. 시내에서 안압지까지의 거리는 걸어가기엔 멀고 버스노선과 시간은 그닥... 택시를 타고 갑시다. 기본요금 ㅇㅇ 안압지 입장료는 천원. 야경이 끝내주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당연히 야간개장을 합니다. 상시 야간개장 올ㅋ 그렇기 때문에 낮보다 밤에 사람이 드글드글. 정말 많음 진짜 많음. 데이트코스로도 환상 -_-b 안압지 들어가서 제일 처음 도달하는 건물입니다. 안타까운지 뭔지 모를 이야기지만 안압지에 들어가는 사람치고 저 건물 하나하나에 신경 쓰는 사람은 없을듯... 그냥 닥치고 들어가서 야경 구경이죠. 몰려드는 사진 족들의 틈바구니에서 사진을 찍고 찍고 찍고 한번 더 찍고 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