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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만 도와달라는 친구보며 자부심을 느끼는 대기업 30대!
5만 원만 도와달라는 친구보며 자부심 느끼는 대기업 30대! 고등학교 베스트 프렌드에게 차단당했다고 합니다. 항상 붙어다니면서 놀았다고 합니다. 노래방, 피시방에 알바까지 함께 하면서요. 서로 가난했다고 합니다. 20대에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 30대 중반에 갈린 거 같다고. 친구는 전문대 후 불법도박, 불법유흥 퇴폐에 일용직으로 살고요. 본인은 공부를 미친 듯해서 대기업에 취직했다고합니다. 얼마전 장문의 카톡이 왔다고 합니다. 너무 힘드니 좀 도와줄 수 있냐면서요. 5만 원만 달라고 했나 봅니다. 친구 톡을 보고 측은하기보다는 기분이 나뻤다고 합니다. 자신은 건물보고 월배당과 이자로 150만 원은 매월 들어오고요. 연봉도.......

친구가 놀랐던 오후 일상
1. 작년에 친구모임에서 한 말이 있습니다. 버스 타고 서울을 평일에 구경한다고요. 친구가 완전히 깜짝 놀라면서 그게 가능하냐고. 해서 제가 아주 가끔 했다고 말했죠. 2. 평일에 한가롭게 그럴 수 있냐는 뜻이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백수라는 걸 밝히지 않았네요. 정확한 직업이 없으니 백수이긴 하니까요. 작년 여름 정도에 하고 안 했는데요. 3. 오늘 비 온다고 하여 버스에서 창밖을 보려 했는데.. 비가 오지 않고 날이 맑아 고민하긴 했는데요. 마음을 먹었으니 그냥 했습니다. 버스가 아닌 자동차로 해도 되지 않겠냐하지만요. 4. 제가 운전하는 걸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요. 운전하면서 밖을 여유롭게 보기는 힘들잖아요. 그렇게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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