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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여행 다녀왔습니다.
지금에야 귀환. 마지막날은 날씨가 맑아서 경포대 해수욕장 가서 놀다가 귀환. 해변은 더운데 바닷물은 정말 얼어붙을 듯이 차갑고, 파도가 몰려오는 곳에 서있으면 에어컨을 틀어놓은 듯 시원해지는 기묘하고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태풍이 와서 2박 3일 내내 펜션에 처박혀서 휴양이나 즐길 각오를 했는데 첫날에는 양떼목장도 봤고, 셋째날에는 경포대도 가보고 기대했던 것보다 즐길 것도 잘 즐기면서 뒹굴뒹굴 휴양도 하는 좋은 일정이었어요. 요녀석은 우리가 경포대 해변에서 돗자리 펴놓고 도시락 먹고 있자니 다가와서는 애교부리면서 밥 달라고 하던 강아지... 워낙 애교가 있는데다가 훈련을 잘 받았는지 정도 이상으로는 다가오지 않고 절도를 지키면서 눈빛공격을 퍼붓는 바람에 모두 힘들어했음.

강릉으로 늦은 여름휴가 갑니다.
일단 오늘 밤에 가서 화요일에 귀가하는 1박3일 여정입니다.이틀간의 예정 방문지는 정동진일출-타임스토리-하슬라아트월드-강릉시-오죽헌-선교장-경포대-송정해변-대관령양떼목장-삼양목장-귀가. 인데 때마침 태풍이 온다는군요;; 아무래도 대관령 목장은 악천후로 취소되지 않을까 싶고 해변도 태풍의 해변이라면...그냥 얌전히 강릉에 있는 친구들이랑 노닥거리다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봉평허브나라-경포대해변-대관령양떼목장 <2/3>
강릉에 거의 도착할 무렵,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목적지인 경포대에 도착했을 땐 모두 그쳐 오늘 일정에 큰 불편을 주진 않았네요. 오히려 기온이 낮은데다 햇빛마저 없어 전혀 더위를 느낄 수 없었기에 상당히 쾌적한 여행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전 파란 바다를 늘 동경해 왔습니다. 동해바다는 저의 그런 허기를 매번 충실히 채워 주었구요. 이번에도 역시 그런 파란 바다를 그리며 왔건만 흐린 하늘 때문에 바다색마저 찌푸려져 버렸습니다. 일단 뱃속의 허기부터 해결해야 할 듯합니다.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강릉의 먹거리, 역시 초당 순두부가 먼저 떠오르는군요. 인근 식당 중 괜찮은 곳을 슬쩍 귀동냥으로 주워 듣고 그 곳에 안착했습니다. 초당순두부를 주문했어요. 탁월한 선택이었습

2012년 04월 먹고 죽자 여행
지난 주말에는 횡계ㅡ>경포대ㅡ>정동진ㅡ>묵호항 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횡계에 있는 삼양목장에 다녀올 예정이였는데 비가 엄청 내린 관계로 대관령 구불구불 구 도로를 넘어 동해쪽을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횡계에서 삼양목장을 못간대신 한우타운에 가서 한우를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배가 찌저지게라는 표현이 걸맞는 듯 하군요. ㅎㅎㅎ 요렇게 한우 4팩에 거의 8만원 정도 했구요. 등심, 채끝살, 살치살, 차돌박이 이렇게 4종류를 먹어보았습니다. ^^ 위에 사진은 벌써 고기를 빼먹은 후에 찍은 거라 좀 비어보이네요.;;;; 채끝살 사진입니다. 육즙이 아주아주 풍부해요. +.+ 고기파는 곳에는 요로코롬 부위별 사진과 설명이 나와있었습니다. 한우등심 사진입니다. 아.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