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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애문화, 좋은책추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과천애문화, 좋은책추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과천애문화, 좋은책추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음악의 인연으로 한 자리에 모인 사랑의 예술가들 여기 모인 글들은 강아솔의 앨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와 함께 쓰였다. 글을 쓰는 작가의 모습을 상상할 때 우리는 대개 모니터 앞에서 ‘홀로’ 긴 시간을 씨름하는 이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런데 ‘함께’ 쓴다니. 이런 일은 어떻게 가능할까. ‘홀로’와 ‘함께’라는 말을 나란히 두기 위해서는 ‘아무도 없는 곳’과 ‘모두가 있는 곳’이란 말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먼저 고민해야 한.......

슬픈 로맨스 영화 '이터널 선샤인' 정보 - 사랑의 끝은 결국 이별임을 알면서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미국 명작 추천 평점 출연진 명대사 리뷰)
영화에서는 과학, 의학이란 설정으로 한 사람의 특정 기억을 지워주면서 사랑의 아픔에 대한 고통을 잊게 해주는 방식으로 다가가지만 사실상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판타지 영화에 가깝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슬픈 이야기 이터널 선샤인>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기억은 지워도, 가슴은 기억한다. 영화속에서 자신의 기억을 지워달라 요청했던 짐 캐리(조엘) 역시 결국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뒤늦게 알고 후회하지만 이미 진행되어가는중인 기억 제거 프로젝트는 멈출 방법이 없었고, 어떻게든 케이트 윈슬렛(클레멘타인)을 다시 만날 궁리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무의식중의 주문이 살아난걸까요, 결국 몬톡행 기차를 즉흥적으로.......
[6번 칸] 짐작 여행
비포 시리즈는 못 봤지만 우리 시대의 비포 선라이즈라는 말에 찾아 본 6번 칸입니다. 하지만 90년대 말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기차여행인 데다 로맨스 영화로 한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유호 쿠오스마넨 감독이나 세이디 하를라, 유리 보리소프 모두 처음 보지만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짐작의 시절, 여행이란 낭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3.5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치 러시아에 대한 편견 그 자체인 듯한 료하(유리 보리소프)는 알고 보면 따뜻한 불곰 형님에 레즈비언에 대해서도 편견을 가지지 않는 게 흥미로웠네요. 라우라(세이디 하를라)가 남성이었으면 아마도... 할머니와의 만남도 흥미로웠고 퉁명했던 기차 관리원도 점차 친근해지
[유랑의 달] 독한 나와 아저씨
소아성애 유괴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시간이 지나 만나게 되는 이야기라는 말에 손이 쉽게 가지 않았는데 아티스트 배지 덕분에 보게 된 유랑의 달입니다. 이상일 감독의 작품은 처음 봤는데 상당한 흡입력과 함께 독하게 파고드는 질문과 답변이 너무 마음에 들어 다른 영화들도 찾아보고 싶네요. 사람에 상처 받지만 결국 사람에 천착할 수 밖에 없는 인간 군상들을 집요하게 다루고 있어 좋았고, 히로세 스즈와 마츠자카 토리의 연기가 대단해 추천하는 바입니다. 5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이모 집에 맡겨졌던 사라사(히로세 스즈)는 사촌의 성폭행에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고 비를 맞으며 책을 읽고 있는 그녀에게 도피처를 제공해 준 후미(마츠자카 토리)는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