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 코믹콘도 끝나고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털사 공항에서 수속 밟고 있으니 공항 직원언니가 "하이, 코믹콘은 재미있었니? ^^" 라고 말을 걸더라고요. ...역시 이 깡촌에 젊은 동양여인네들이 오는 이유는 코믹콘 밖에(정확히는 버키쨔응 보러)없겠지!! "응 엄청 재미있었음 ^^" 이라고 대답해 줬습니다. 그리고 털사에서 비행기를 타고 달라스로 이동, 이왕 온 미국인데 하루정도는 관광을 해야 할 것 같아 하루는 달라스에 묵는 걸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물론 달라스는 관광할 만한 곳이 없지만요.... 우리가 찾아간 THE GINGER MAN이라는 맥주바, (관광은 안하고 술만 마시는 자들...) 가게 내부는 이런 느낌, 맥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