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입덧...............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3년 12월 5일 | 스타/방송인입덧은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또 첫째를 임신했을 때 입덧이 심했다고 해서 반드시 둘째나 셋째 아이마저도 입덧을 심하게 하지는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둘째엄마, 셋째엄마들의 경험담을 찾아보건대 분명 그랬다. 둘째는 입덧 안 할 줄 알았지.. = 는 나만의 희망회로, 착각이었다. 업데이트 해야 하는 근황 포스팅은 몇 달치 쌓여만 가고, 디플래닛 앰배서더 포스팅도 대기중인데 하루 중 20시간 가까이를 침대에 몸져 누워 있는 상황에 손가락 잠깐 까닥이는 것도 너무나 힘들다. 그러는 와중 첫찌는 어느새 더욱 형님으로 자라나.. 엄마가 맨날 ‘오엑! 웩!’ 한다며 “쭈꾸가 엄마 뱃속에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 엄마 힘들지 않게.......워킹맘(22)둘째입덧(2)낫닝겐(1)입덧(4)내사랑 탑골가요 : 노동요로 디바 노래를 플레이하는 나날 ♪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3년 11월 22일 | 스타/방송인아제이 칼리아의 온라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카이넷 & 에버트라는 음악 연구 사이트 운영 / 스포티파이 데이터 분석 결과) 사람들은 평균 33세부터 더 이상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나도 플레이리스트를 가끔 업데이트 하긴 하지만, 새로 알게된 곡보다는 '어? 예전에 이 노래 진짜 즐겨 들었었는데!' 하면서 앨범을 통채로 쭈르륵 플리에 저장하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고교시절에 들었던 음악들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 이 느낌. 뭘까 신비롭다. 지난 주까지는 유미의 -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무한 플레이 하다가, 이번 주 접어들어서는 디바 · 룰라 · 그러다.......노동요(3)룰라(5)워킹맘(22)플레이리스트(19)탑골가요(1)브로스(1)원타임(2)세기말가요(1)디바(34)플리(5)하여튼 웃겨~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3년 11월 22일 | 스타/방송인♥ 남편과 연애중... 오늘은 출근길부터 컨디션이 예사롭지 않았다. 누가 툭 치면 그 자리에서 얼마든지 공룡토를 내뿜을 수 있을 것 같은 심한 울렁거림을 참아가며 간신히 출근해서 오전을 어찌저찌 보내고.. 묵직한 한끼 식사보다는 죽을 배달해서 먹으면 좀 나을 것 같아, 신랑에게 SOS를 쳤다. 그렇게 신랑이 재빠르게 오전시간에 죽배달을 시킨 덕분에 점심시간에 때맞춰 따끈따끈한 죽을 먹을 수 있었다. 포장된 죽을 같이 먹다가, 신랑네 팀원분들이 '팀장님 애기랑 함께 하는 저녁회식 추진하고 싶다'고~ 했더라는 이야기가 화제에 올랐다. 신랑은 팀원분들께, “내가 회사에서의 페르소나가 있고, 우리 아들 앞에서의 페르소.......일상로그(11)연애(96)워킹맘(22)데이로그(11)워킹맘일상(11)일상(1343)한국인이사랑을시작하는방법(1)일기(115)하여튼웃겨(1)비효율적으로, 지치지도 않고, 성실하게 너를 사랑해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3년 11월 13일 | 스타/방송인● 무언가 환기할 필요가 있을 때, 책을 산다. 십여년 쯤 전엔 나도 회사 근처에 있는 지역도서관에 회원 등록까지 하고 읽고픈 책을 매주마다 새로 빌려 읽을 정도로 제법 성실한 독서인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텁텁한 인생에 억지로라도 신선한 공기를 주입해주어야 할 즈음에만 책을 찾는다. 시인의 말 모음집. 내가 좋아하는 살구빛 책 표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벅차다. 시인의 말을 다 씹어삼킬 순 없겠지만, 이렇게나마 가져보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꽉 찬 행복인가 :) 이번 여름이었던가. YES24의 대대적인 리브랜딩 캠페인이 온오프라인에서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기분 좋게 스마일리 표정을 짓고 있는 yes의 ‘.......비효율적인사랑(1)비효율적으로사랑해(1)워킹맘(22)워킹맘일상(11)일상(1343)사랑해(10)깨볶일기(1)일기(115)First123456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