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타트렉을 처음 기억하게 만든 사람은 사실 제임스 커크가 아니라 피카드 선장이었습니다. 저도 나름 일찍 시작한 상황이기는 한데, 이제서야 스타트렉 최초의 작품들을 완전 정주행한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사실 그래서 머드가 정말 싫기도 하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현재 스타트렉 TV 시리즈는 넥스트 제네레이션이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괜찮다고 생각한 작품이기는 합니다만, 예전 작품이 더 맘 편하긴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패트릭 스튜어트가 스타트렉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넥스트 제네레이션의 직계 속편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