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스완지 시티의 윙어 스콧 싱클레어 영입에 성공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스완지의 싱클레어와 계약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스완지와 사전 계약 합의 후 싱클레어와 800만 파운드 계약에 합의했다. 추가 옵션 포함이다. 스완지는 싱클레어의 이적에 뜸을 들였다. 스완지가 맨시티측이 처음 제시한 620만 파운드 보다 많은 금액을 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싱클레어와 스완지의 계약은 고작 1년 남았고, 휴 젠킨스 스완지 회장이 선수의 의사를 존중했다. 싱클레어는 목요일 오후 맨체스터의 브릿지워터 병원에 도착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싱클레어는 그의 이적에 관한 개인적인 조항에도 동의했다. 대다수는 싱클레어의 맨시티 행이 그의 커리어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