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덕질에 쓰는 돈을 좀 줄이자... 하고 생각하며 자제해 왔습니다만, 뭐든 참으면 독이더군요. 그래서 샀습니다(...). 그래도 예년에 비하면 참 잘 참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올해에는 지른 게 별로 없네요. 최근에 산 건 아니지만 그때는 이글루스 쉴때라... 좋은(?) 동인지 2권과 여신님 극장판DVD... 이건 중고가 만오천원이길래 누가 집어갈새라 냉큼... 그리고 명작 애니메이션 스피릿 오브 원더... 솔직히 이건 부록(?)인 차이나씨의 우울때문에 산 거나 다름 없군요. 꼭 사고싶었던 게임인 절대히어로 개조개획, 모넌삼, 시대에 뒤쳐진 인간인지라 뒤늦게 구입한 슈타게, 비타도 없으면서 일단 지르고 본 페소4 골든, 그리고 전장의 발큐리아3와 세븐스 드래곤 2020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