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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D+3
다낭의 셋째날이 밝았다. 원래는 호이안과 더불어 다낭 인근 관광지인 바나힐을 가려고 했으나 어제 늦은 시간까지 불금(?)을 즐겼던 탓에 늦잠을 잤다. 그래서 오늘은 다낭 박물관만 다녀온 후 오후에 마사지를 받으며 느긋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여행사를 통해 가면 더 비싸게 받아서 크게 싸다고 알려져 있지 않을 수 있는데, 다낭은 보통 90분에 만5천원 정도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친구는 아직 꿈나라를 해메고 있을 시간 하필이면 물이 딱 떨어져서 물을 사러 집밖으로 나섰다. 친구와 다닐 때는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보이고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땅에 혼자 있다는 설렘과 두려움이 밀려 왔다. 남미를 가게 되면 하루하루가 계속 이런 느낌이겠지..? 이런 곳에 오면 항상 어느 여행 책에선가 보았던 구절을 떠올
베트남 다낭 D+2_2
소희와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낭 인근의 대표 관광지인 호이안을 가기로 했다. 베트남은 택시비가 한국의 절반 정도라서 거의 대부분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장거리의 경우 왕복으로 택시를 렌트할 수 있어서 화섭이가 자주 이용하는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호이안은 근대 일본 식민지 시절에 중국 마을과 일본마을이 공존하는 곳으로 최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그래서 더 이상 건물을 증축하거나 보수할 수가 없어 중국과 일본 옛 건물 양식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8%B8%EC%9D%B4%EC%95%88) 또한,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렇게 마을 전체에 대한 개발 제한을 건 만큼 이곳 주민들의 보상과 생계문제에

베트남 다낭 D+2
둘째날 같은 여행 첫째날은 화섭이가 학교에 시험이 10시에 마친다고 해서 오전에는 화섭이네 집에 있었다. 역시 남자 둘(동생과 함께)이 자취하는 집이라 먹을게 마땅치....않아서 배달을 시켜먹었는데, 나중에 알았는데 이건 모두 한국사람이 진출해서 만든 식당에서나 가능하다고 한다. 중국음식보다는 먼가 햄버거가 좋을것 같아 햄버거를 시켰는데...왠열...롯데리아...ㅋ 알고 보니 다낭에는 롯데마트도 있고 롯데시네마도 있었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이 소식하는 문화때문인지, 기분탓인지 햄버거가 한국보다 사이즈가 좀 작았던 것 같다. 나중에 화섭이에게 물어보니 정말 작은거라고...기분탓이 아니었어....호호호. 저 엄청나게 땅값이 비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위치에 있는 건물은 다낭 시청이라고 한다.

베트남 다낭 여행기 D+1
남미 여행을 가기전 투트리올 처럼 다낭을 다녀 왔다. 회사를 그만두고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인 화섭이가 있는 곳이라 너무 맘편히 다녀왔다. 화섭이는 대학친구인데 이 녀석도 평범하게 살기는 어려운 성격인듯하다. 다낭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며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는데, 준비하는 사업이 대박 나기를 바랄 뿐이다. 친구가 현지에 있기도 했고, 퇴사 선언 후 인수인계와 여러가지로 정리할 것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난다고 더더욱 다낭의 준비는 인터넷서핑과 여행사 투어 상품을 본게 다여서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했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맘으로 공항에 갔다. PP카드를 만들고 처음으로 공항 라운지를 이용해 보았는데, 인청공항의 Hub Rounge가 가장 좋다고 해서 거기로 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