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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고감각 스타일리시 잔혹 액션 스릴러 & 여진구!
하반기 한국 영화 기대작 VIP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다녀왔다. 혼잡한 이날 겨우 상영관으로 들어가 먼저 장준환 감독(배우 문소리 남편)과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었다. 무대인사를 처음 경험하는 제자분은 배우들을 바라보며 같은 사람인게 신기하다 하였고, 이 영화를 주연으로서 아직 못봤다는 여진구 군(철저하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다)의 귀여운 인사와 쟁쟁한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들을 수 있었다. 드디어 본 영화가 시작되고 98년 살벌한 유괴와 강도 사건 후, 2012년 겨울 현재 '낮도깨비 강도단'의 극악한 범죄행각은 계속되고, 이름도 독특한 화이목에서 따온 소년 '화이'는 범죄자 다섯 명 아빠, 아버지의 무시무시한 특수 가정교육을 받으며 살

<히든 카드> 화려한 출연진 그러나 예상대로
급격히 심각하게 떠오른 온라인 도박을 최초로 영화화한 범죄 스릴러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보고 왔다. 한 번의 대박, 일확천금이란 망상에 빠진 어리석은 인간들과 이를 교묘히 이용하여 탐욕을 채우는 사기 범죄자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가 초반 주인공 '리치'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시작되었다. 마지막 기회를 잡고자 무모한 여행을 떠난 비상한 두뇌의 프린스턴대생 리치는 경기 불황과 부의 극심한 양극화의 여파로 성행하게 된 사행성 도박 사업에 자신의 능력을 올인하기로 결정하며 위태로워 보이는 외줄타기가 이어졌다. 허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흐르면서 예상 가능한 범죄의 물고 물리는 더러운 상황이 세세하고 빠르게 전개되었는데, 주인공의 한

<더 테러 라이브>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하정우 주연으로 일단 기대감을 가지며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보러 갔다. 라디오 방송 중 테러 단독 생중계건을 물은 주인공 '윤영화', 인생 역전의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급하게 잔머리를 굴리고, 하나 같이 특종을 물겠다는 보도, 방송국의 살벌하고 약삭빠른 생리가 급박한 상황 묘사와 빠르고 코믹한 전개로 고발, 조롱하듯 구석구석 조명되었다. 테러가 장사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세상사를 풍자와 희화를 섞어 블랙 코미디로 잡아낸 김병우 감독의 젊고 꼼꼼하고 파워있는 감각이 돋보였다. 당혹스런 사건과 상황이 계속되며 초긴장감을 유발하면서 비꼼과 유들거림의 코미디 드라마가 교대로 이어지니 긴장과 이완, 조이고 푸는 강약의 리듬감에 있어 근래들어 가장 연속 쓰나미식 쾌속 롤러코스터

<감시자들> 레드카펫 무대인사-디테일의 묘미
배우들 조합으로 이미 화제에 올랐던 한국 수사 액션 영화 레드카펫, 무대인사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다녀왔다. 더워서 쪄죽을 뻔 한 레드카펫 행사가 끝나고 시사회 전 무대인사 감독의 인사말이 이해되는 서울유람 겸 새로운 감각의 범죄 액션 수사극이 시작되었다. 짧게 짧게 연결되는 다양한 각도의 많은 프레임들과 헬리캠을 이용한 도로 도주 추적신 등 실황생중계를 보는 듯한 현장감 백배 살아있는 신개념 액션이 영화의 탁월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펼쳐졌다. 엄청난 감각들, 집중력과 주의력, 관찰력까지 갖춰야 하는 전문 수사관 '감시자들'과 그들의 타겟인 스케일 예사롭지 않은 도둑들, 치밀하고 살벌한 범죄자의 일사분란한 동선이 관객의 시선을 꽉 잡았다. 특히 처음 맡았다는 악역을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