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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헐, 고라이온의 양자가 죽었다니...!!!
내가 인생 정말 끝장나게 암울하던 시기에 날 살려준 게임인 발더스 게이트. 고라이온의 양자에 빙의되어 했던 수많은 모험과 모드, 연애들은 세월이 지난 지금도 정말 언제든지 다시 달려들어 하고 싶은 게임이다. 특히 고라이온의 양자가 바알스폰의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며 하던 그 모험은 정말 감동이었는데... 고라이온의 양자가 죽고 그 에센스가 해방되어서 바알이 다시 부활했다고????!!!! 야 이 개놈들아!!!! 분명히 엔딩에서 AO의 대리자인 솔라가 살육의 신 에센스를 모조리 거둬갔잖아!! 그런데 어떻게...!!!! 아무리 D&D4가 막장이어서 5를 냈다고는 해도 어떻게 그 역경을 딛고 엔딩을 맞은 양자를 그렇게 죽여버리냐!!!! 고라이온의 양자를 돌려줘!!! ㅠㅠ

아, 위험해...
새해를 맞아 뭔가 할만한 게임이 없나(...) 뒤적이던 중, 아이스 윈드 데일 EE가 할인중인 걸 발견. 솔깃해서 정보를 모아보니 이전에 한글화되지 않았던 추가 요소 부분까지 완벽히 한글화된데다, 발더스 게이트 1 EE때의 문제를 참고해 상당히 좋은 형태로 리메이크 됐다길래 오랜만에 추억도 되살릴 겸 결국 구입했다죠. ...그리고 지금은? 며칠째 여기에만(정확히는 후술할 발더 1 ee까지 포함해서지만) 빠져 있습니다. Orz 오랜만에 다시 하니 정~말 재미있군요. 인피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한 당시의 블랙아일제 게임들은 역시 진국이에요. 보통 아윈데 시리즈는 발게이 시리즈에 비해, 아무래도 전투만 특화한 게임이다보니 조금 못하다는 평을 듣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또 깊게 파고들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