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시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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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벨로시파스터 (The VelociPastor.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5월 29일 | 
2018년에 ‘브렌단 스트리’ 감독이 만든 B급 액션 영화. 타이틀인 벨로시파스터는 백악기 시대 육식 공룡인 벨로시랩터와 파스터(목사)의 합성어다. 내용은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은 ‘더그 존스’ 목사가 크게 상심해서 치유차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거기서 ‘닌자’에게 습격당해 죽어가는 중국 여성에게 공룡 이빨 유물을 건네받았다가, 그 과정에서 손바닥에 상처가 나 유물에 피가 묻어 원시 시대 공룡 벨로시랩터의 형상을 한 ‘드래곤 워리어’로 변신하는 힘을 얻어서, 악한 중국 닌자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브렌단 스트리 감독이 사람이 공룡으로 변신하는 아이디어를 2010년에 생각해 냈는데,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킥 스타터와 크라우드 펀드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쥬라기 월드.

By 경당 | 2015년 6월 22일 | 
쥬라기 월드.
다시 메가폰을 잡아 대흥행에 성공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예가 있었기에 이것도 역시 스필버그가 총괄한다 해서 애초에 기대를 품고 있었다. 1992년, 어린시절 책에서만 보던 크고 아름다운 공룡들을 영화관에서 실제처럼 봤던 그 충격과 공포, 감동이 아직도 생각난다. 그리고 관람한 쥬라기 월드는 기대 이상으로 꼬꼬마 시절의 나처럼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다. 영화는 공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결국 스필버그의 자연사랑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이것저것 혼합된 키메라인 인도미누스 렉스를 1에서 나왔던 티라노 렉시와 랩터 블루가 합동해서 두들겨 패고 막타를 모사사우르스가 스틸하는(...) 모습은 결국 그걸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공포와 폭력'은 '대화와 소통'을 당할 수 없다는 면도

'쥬라기 월드' - 이 영화는 랩터가 진리입니다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6월 16일 | 
'쥬라기 월드' - 이 영화는 랩터가 진리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CGV대구에서 '쥬라기 월드'를 봤습니다. 처음에는 '샌 안드레아스'를 보려다가 쥬라기 월드 쪽이 시간대가 더 가까워서 선택했었는데 조금도 후회가 없는 수작이었습니다. 공룡을 소재로 한 영화는 22년전에 첫 개봉했던 '쥬라기 공원 1'부터 2, 3까지 극장에서 보았고 이번의 '쥬라기 월드'까지 극장에서 관람했는데, 비록 전작들만큼 임팩트가 크지는 않았지만 화려한 CG로 보여주는 공룡들의 난무가 매우 볼만하더군요. 물론 각본 및 스토리 면에서는 어느 것이나 명작으로 불리는 최초의 1편보다 나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이번의 쥬라기 월드는 전작들과 달리 '랩터'가 주연인 영화입니다. 1편의 주연이 '공룡계의 폭군' 티라노사우루스였고, 2편에서도 그랬으며 3편에서도 나왔었

[영화감상] 쥬라기 월드를 감상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5년 6월 14일 | 
[영화감상] 쥬라기 월드를 감상하고...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공룡을 좋아하던 저였고 태어나서 첨으로 본 애니메이션도 '공룡시대'일 만큼 공룡에 환장했고 지금도 환장하던 저지만.. 그런 저에게도 쥬라기 공원 시리즈 자체는 은근 기대감 보단 공포감을 갖고 보는 시리즈였습니다. 비디오로 봤던 1편에서 나온 티라노사우루스 '렉시'는 솔직히 실사로 구현된 수각류 공룡이었기에 2D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 공룡시대의 악역 '이빨공룡(샤프투스)'보다 훨씬 더 무서운 악몽의 괴수 그 자체였습니다. 벨로시랩터는 친숙한 공룡친구들이 아닌 살인귀 그 자체였고.. 그래도 그 이후 '잃어버린 세계'는 조금 더 성장한 후 본 거라 재밌게 봤고 제겐 '스피노사우루스가 등장한 걸로 기념해야 할 작품'으로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