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쥬라기 월드를 감상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5년 6월 14일 |
![[영화감상] 쥬라기 월드를 감상하고...](https://img.zoomtrend.com/2015/06/14/c0032329_557d8f1ee69e0.jpg)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공룡을 좋아하던 저였고 태어나서 첨으로 본 애니메이션도 '공룡시대'일 만큼 공룡에 환장했고 지금도 환장하던 저지만.. 그런 저에게도 쥬라기 공원 시리즈 자체는 은근 기대감 보단 공포감을 갖고 보는 시리즈였습니다. 비디오로 봤던 1편에서 나온 티라노사우루스 '렉시'는 솔직히 실사로 구현된 수각류 공룡이었기에 2D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 공룡시대의 악역 '이빨공룡(샤프투스)'보다 훨씬 더 무서운 악몽의 괴수 그 자체였습니다. 벨로시랩터는 친숙한 공룡친구들이 아닌 살인귀 그 자체였고.. 그래도 그 이후 '잃어버린 세계'는 조금 더 성장한 후 본 거라 재밌게 봤고 제겐 '스피노사우루스가 등장한 걸로 기념해야 할 작품'으로만 여
컨저링3 - 악마가 시켰다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10일 |
뭐, 좋아하기는 커녕 요즘 들어 처음으로 정주행하기 시작한 시리즈지만 그 사이 미운 정이라도 붙었던 건지 여러모로 이번 3편이 걱정스러웠다. 종종 3편은 시리즈의 무덤이 되지 않나. 특히 호러 영화 같은 경우, 3편이나 4편부터 B급 비디오용 영화 퀄리티로 전락하기 쉬워서... 심지어 이번에 감독도 바뀌었잖아. 그리고 그 감독의 전작인 <요로나의 저주>도 검색해보니 그리 평이 좋질 못하더라고. 여러모로 망할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웃기게도 나는 이번 3편이 시리즈 중에 제일 재밌더라. 스포가 시켰다! 1편이 진성 하우스 호러였고, 2편이 거기에 살짝 반전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미스테리물로의 변주를 시도했었다면, 이번 3편은 그 미스테리물로써의 비중을 늘려 본격 추적물 또는 형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일본에서 출시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9일 |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일본에서 출시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10/09/d0014374_54066a5143675.jpg)
솔직히 가구야 공주 이야기는 좀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스토리적인 한계가 있어보인다는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말이죠. 하지만 반대로 영상에 관해서는 정말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황홀하다는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의 면에 관해서는 가장 멋진 작품이었던 것이 사실이었으니 말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흥행에서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일단 그래도 이 케이스의 이미지는 정말 잘 어울리네요. <사양> BD50 / 1 매 / 픽쳐 / MPEG-4AVC / MGVC <화면 크기> 16 : 9 와이드 스크린 1920 × 1080 FULL HD <음성>
"메리 포핀스 리턴즈"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20일 |
!["메리 포핀스 리턴즈"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8/20/d0014374_5943e166e9848.jpg)
이 영화는 정말 나옵니다. 욘두가 메리 포핀스 어쩌고 하더니, 본의 아니게 다른 영화 홍보가 되어버렸네요. 에밀리 블런트는 정말 이런 저런 영화에 잘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