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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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Heaven's Feel Chaper 2: Lost butterfly (2019, 일본)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3부작으로 나뉘어져 있고 올해 봄에 3부가 나올 예정이라3부까지 다 나오면 보려고 안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얼마 전에 급 땡겨서 여행 전에 한번 보고 여행 다녀와서 어제 또 봤다. 1부에서의 영상미가 너무 훌륭했기에..2부도 기대했는데 역시나 훌륭한 영상미였다. 1부에 비해 더 진행된 스토리는 헤븐즈 필 원작과 같이 갈수록 암울해져 갔고더욱 어두운 분위기로 영화는 계속 진행된다. 특히 히로인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에서는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이나 텍스트로 볼 때와는 전혀 다르게 다가와서 좋았다. 스토리가 워낙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극장판으로 입문하는 분은 없을테지만 내용을 쓰기는 참 어렵.. 원작에 비해서 액션이 약하다는 루트

헤븐즈 필 4회차 소감과 소견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9년 4월 18일 | 
3회차까지 포토카드는 공식포스터로 해결했는데, 4회차까지 오니 재료가 떨어졌다.그래도 2차창작 이미지를 쓰기엔 양심이 걸리고, 고민 끝에 코믹스 표지로 타협. 근데, 이렇게 만들어보니까 특전을 그린 타케우치랑 코믹스를 그린 타스쿠오나랑 저절로 비교.15년 전 타케우치가 솔직히 잘 그렸다고 할 수준은 아닌데, 15년 지나고도 잘 그렸다 수준은 아니다 는너무하지 않나 타케우치. 요즘은 슬슬 그림현장에서 빠지고 선만 그리고 채색은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는데그래도 이런 수준이면 아무리 사쿠라가 매력적이라도 빨아줄 수가 없잖아... 4회차까지 왔으니, 내용이야 눈 감고도 눈에 떠오르는 상황이니까 자세한 설명은 생략!대신, 헤븐즈 필에서 계속 신경이 쓰였지만, 제작진이 재해석한 사쿠라&그림자 장면을 풀

헤븐즈 필 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 감상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9년 3월 21일 | 
근무환경상 수면이나 빠릿하게 일하기를 포기하면 놀 수 있어서 일하는 날이지만 보러 왔습니다. 정말 보러오길 잘 했어요. 개봉 당일이지만 평일이라 편하게 볼 수 있겠지 했는데 객석은 80% 정도 차고, 관객들 대부분 페그오를 꺼내거나 공명멀린스카자하 얘기를 하거나, 프리즈마 이리야랑 페스나 이리야스필 차이로 논쟁하거나 대구에 이렇게 달빠가 많았는지 몰랐습니다.. 줄거리 설명은 한 줄로 요약! 마토 사쿠라 팬덤이 15년만에 받은 최고의 선물 어차피 15년 전 미연시 게임 원작을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는데 극장에서 고르고 들어온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리 없잖아요! 15년 전에 페스나를 심드렁한 얼굴로 플레이하던 괴인이 폭사한 장면. 15년 전에는 곧 애니로 보겠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