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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녀의 일기 - 어정쩡한 성인용, 분절적이며 불친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18일 | 
어느 하녀의 일기 - 어정쩡한 성인용, 분절적이며 불친절
※ 본 포스팅은 ‘어느 하녀의 일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닳고 닳은 하녀 셀레스틴(레아 세이두 분)은 파리를 떠나 노르망디의 랑레르 부부의 집에 머물며 일하게 됩니다. 랑레르 부인(클로티드 몰레트 분)의 학대에 시달리는 셀레스틴은 과묵한 중년의 하인 조제프(뱅상 랭동 분)를 의식하게 됩니다. 파란만장한 하녀의 삶 브누아 자코 감독의 ‘어느 하녀의 일기’는 1900년 출간된 옥타브 미르보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했습니다.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하녀로 종사한 젊은 여성의 파란만장한 삶을 묘사합니다. 주인공 셀레스틴은 주인이자 병약한 젊은 남성 조르주(뱅상 라코스테 분)와 사랑에 빠지지만 섹스 도중에 그가 사망합니다. 실의에 빠진 셀레스틴은 매춘에 종사하기도 합니다. 극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