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개의 종이 인형이 춤을 추는 꿈을 꾸었습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5년 3월 4일 |
이런 작품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원리로 따지자면 우리가 교과서로 그리던 애니메이션과 똑같겠지만... 보다 보면 뭔가 그 아름다움이나, 장인 정신(?)에 감탄하게 됩니다. 댄스 아티스트이자 영화 제작자인 윌키 브랜슨(Wilkie Branson)의 작품, 작은 꿈(Little Dream)'입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그동안 윌키가 찍었던 댄스 뮤비의 장면들을 종이에 프린트해서 오려 모은 장면들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 숫자는 무려 4000장. 스톱 모션 무비들은 많이 봤지만,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스톱 모션 댄스 무비는 정말 처음 봅니다. 2차원의 종이로 3차원의 댄서들을 재현해 놨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종이에 출력해 오려 만들었다는 특성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옛날 필름 영화속 주
서열 4위
By 행복자가발전소 (sin150814) | 2024년 2월 13일 |
음악 프로그램 라이브에 대한 단상....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0년 2월 6일 |
요즘 음악 프로그램에서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느낀 소감은....라이브를 별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기 아이돌 가수의 경우에는 뭔가 중간중간에 라이브를 하는 것 같아 보이더라도 자세히 들어보면 이미 목소리가 입혀진 반주에 맞추어 공연을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나마 재대로 된 라이브를 하는 경우는 발라드 가수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러나 요즘에는 워낙 음향기술이 발달해서 실제 공연장에서 부르는 것인지, 아니면 현장에서 부르는 것처럼 녹음이 된 음악을 틀어주는 것인지는 햇갈릴 판입니다. 본인 기억으로는 1990년 대 후반에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이 라이브와 립싱크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친절히 화면에 표시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까마득한 옛날이라 제 기억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아마 라이브를
[PS VITA]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ペルソナ4 ダンシング・オールナイト.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9월 19일 |
2015년에 아틀라스, 딩고(개발 협력)에서 PS VITA용으로 만든 리듬 액션 게임. 페르소나 4의 스핀오프작이다. 내용은 페르소나 4 본편의 사건 해결 후 여름을 맞이해 도시로 상경한 쿠지카와 리세가 아이돌 활동을 재개했고 리세가 복귀하기 전에 잘 나가던 아이돌 카나미와 그녀가 속한 아이돌 그룹 카나밍 키친이 신곡을 발표하기로 해서 카나밍 키친과 리세가 참가한 인연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특수 수사대 멤버들이 리세의 백댄서가 되어 도움을 주기로 했는데.. 같은 시기에 밤 12시에 인연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상한 동영상이 재생되면서 그걸 본 사람이 어디론가 끌려가 의식을 잃고 다시는 눈을 뜨지 않는다는 도시 전설이 유행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카나밍 키친 멤버들이 건너편 세계로 납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