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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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다시 올 때

By 쓰는 여행 | 2013년 1월 5일 | 
네팔에 다시 올 때
네팔에 다시 올 때 - 다음 여행을 위하여 (1/3) 사랑곶에서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 본 풍경. 원래는 사진 속 집에서 자고 싶었으나 러시아 사람들이 장기간 렌트중이라 한다. 3년전에 여행왔을 때 새벽에 일출보러 올라와 잠시 풍경을 보고 내려갈 때 봐두었던 숙소이다. 그 때 다음에 다시 오면 여기서 묵으리라 했는데 그 바람을 이뤘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더블 250루피(약 3000원) 포카라의 사랑곶에 올라와 있다. 이곳에 숙소를 잡았다. 정상 근처 능선에 자리한 방에선 안나푸르나 레인지의 봉우리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일출부터 일몰까지 풍부한 햇살이 쏟아진다. 하루 종일 집에 앉아서 빛의 방향에 따라 변하는 설산들을 바라 볼 수 있는 건 사치스러운 행위임이 분명하다. 밤에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