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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posts철혈의 오펀스 감독&각본가 인터뷰랬던가. 아무튼.
철화단처럼 출세할 길 없는 놈들이 모인 게 현대의 소년병이라는 이미지여서 그런 놈들이 애니메이션이라는 판타지 안에서 출세하는 석세스 스토리! 같은 게 재미있을 것 같아서 최초의 설정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 이 작품은 진짜 미쳤어. 진짜로 미쳤어. 현실에선 개노답 인생이니 걔네 성공시켜주는 스토리가 재밌을 거 같아서 소년병을 소재로 골랐다고?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발상이 아냐.

이 작품은 미쳤어
정확히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걸까 그건 모르겠지만 분명 중반부터 점점 완성도도 떨어지고 막장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이정도면 아직은 볼만하지...하면서 봤는데 이건 진짜 미친 거 같아 다음화가 끝이라고 하니 어떻게 끝날지 지켜보긴 하겠지만....

최근의 철혈의 오펀스
- 솔직히 빈말로라도 이게 완성도가 높다고는 도저히...말을 못 하겠습니다만은(...) - 그래도 지지부진하고 허접해서 한숨이 나오던 콜로니편보다는 나아진 요즘 전개. - 19화부터 현재까지의 에피소드는 그리 뛰어나진 않아도 이정도면 그럭저럭 뭐...라는 느낌인데, 이미 인터넷의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을만큼 철혈에 적대적이 된지라 얘기하기 참 힘듭니다; - 뭐 그쪽은 제쳐두고, 어쨌든 지금 철혈은 잘 만든 건 아니더라도 그냥 볼만하다 정도. 21세기의 건담은 빌파 1기를 제외하면 맘에 꼭 드는 게 잘 안 나오네요. 특히 더블오는 무진장 싫어하는 작품이라... - 여담으로, 21화는 카르타를 찍어누르며 "네놈이..."하던 카와니시 켄고와 최후반부 하나에 나츠키의 연기가 참 훌륭
최근 장안의 화제인 라젠카
라젠카 방영 시에 꼬꼬마이긴 했는데, 사실 라젠카는 본 적이 없습니다(....) 투니버스가 안 나오기도 했고, 공중파에서 방영했던가? 뭐 했다는 거 같기는 한데 별 관심이 없기도 했죠. 그 애니메이션 캡쳐해서 엮어 내는 그림책 비슷한 걸로 본 적 있기는 한데 악역들 비주얼이 어린 나이에는 꽤 그로테스크해보였던 기억이(....) 그런 나이에도 주역 메카인 가이런의 디자인은 꽤 멋있다고 생각해서 부모님한테 장난감 사달라고 조른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머리 굳고나서 알아보니 그것도 표절 디자인이라고 해서 좀 소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