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었는데 왠지 초상권걸릴 것 같아서 올리진 못하겠것보다 폰이 2G에 화질개판이라 얼굴자체가 보이지 않지 <두번째 스무살>을 우리학교에서 찍을 줄 몰랐는데, 확실히 뭔가를 찍기엔 우리학교가 경관이 좋으니 구조는 던전같고 밤에 주변은 공포영화 장소같고 러시아인도 돌아다니는 거 보면 콜오브듀티같고 언젠가 이런 일이 있을 줄은 알았다. 하지만 오늘 최지우 분을 보게 될 줄은 몰랐지 ㄷㄷ 연예인 처음보는데 아니잠깐다듀봤었자나다듀 그거랑다르지인마! 아무튼 신기해서 관람하다가 촬영방해될까 그냥 도서관들어감. 갔다가 1시간여 지나서 나오니 아직도 찍고 있었다. 그 1분 위해서 몇 시간동안 촬영하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배우를 지망하지 않길 참 잘한 것 같 아무튼 진짜 예뻤다.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