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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인 파리] 유쾌상쾌! 우디 알렌 첫경험

[미드나잇 인 파리] 유쾌상쾌! 우디 알렌 첫경험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7월 19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홍상수 영화 보는 재미?!'라며 즐거워했던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 집안적으로 우디 알렌을 배척(?)하는 분위기라 이제까지 접할 기회가 없던 우디 알렌 영화였는데 인물은 인물인가 봅니다. 첫 작품인데 마음에 드네요. 하긴 홍상수도 저만 좋아라 하니까...;;;; 영화는 제목처럼 한밤의 파리에서 꿈꾸던 황금시대로 넘나들며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홍상수 영화처럼 오웬 윌슨, 아 정말 캐스팅 좋네요. 찌질하면서 궁시렁거리는게 ㅠㅠ)b 개인적으로 무언가 창작하는 사람이 황금시대로 가고 싶다는건 어느정도 성공을 이룬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즐기러 가고 싶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극 중 헤밍웨이 이야기처럼 남이 잘 쓰면 열받을테고(황금시대니 트럭에 차고 넘치겠..)

[철암계곡의 혈투] 강원도 웨스턴으로 웨스턴 맛보기

[철암계곡의 혈투] 강원도 웨스턴으로 웨스턴 맛보기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7월 18일

강원도 웨스턴을 표방하는 철암계곡의 혈투, 이번에 개봉했지만 사실 작년 부천에서 보고 아직도 정리를 미루다 이제서야 해보네요. ㅎㅎ 현재 젊은층 중 아마 웨스턴을 제대로 본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해도 고전 웨스턴 영화(놈놈놈같은 최근작 말고)는 티비에서 했던 스팅이나 잠깐 본(혹은 기억하는)정도고 분위기라던가 이미지로 아는 것이지 그 시대 열광했던 웨스턴에 대한 향수는 모르는 것이죠. 그런데 지하진 감독은 정말 웨스턴을 한국식이지만 그 시대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시대를 모르는 사람이 그 시대식이라는게 웃기지만) 그러다보니 영화가 B급이랄까....현대적이지 않아 연극보는 느낌이 드는게 묘하더군요. 개인적으로 B급영화같아 마음에 드는게 4, 전체적으로 작의적인 느

영화 '드래곤볼 Z' 17년만의 신작! 공백의 10년을 그린다

영화 '드래곤볼 Z' 17년만의 신작! 공백의 10년을 그린다

끄적끄적|2012년 7월 18일

드래곤볼 Z의 새 극장판이 2013년 3월 30일 전국의 영화관에서 개봉한다.드래곤볼 Z의 극장판이 제작되는 것은 17년만으로, 이번 작품이 18번째.이번 극장판에서 다룰 내용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드래곤볼 Z'와 '드래곤볼 GT'의 사이가 되는 에피소드 원작의 517화에서 마인부우와의 싸움이 끝난 후 518화까지 10년의 공백 기간 동안에 일어난 사건이 처음으로 그려지게 된다.크리링과 피콜로, 베지터 등 친숙한 캐릭터도 총출연.(토리야마 씨도 각본에 참여하여) 스핀 오프가 아닌, 드래곤볼 정사 스토리가 탄생한다.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http://www.dragonball2013.com/] [http://bbs2.ruliweb.daum.n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호텔] -포기하면 변화하지 않는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호텔] -포기하면 변화하지 않는다.

상영예정작을 훑어보다가 '이거다' 하고 확 꽂혀서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입니다. 제목은 '즐거운 황혼기를 보낼 가장 이국적인 호텔' 정도일까요? 스포일러를 최소한으로 줄이다 보니 조금 추상적인 느낌의 감상평이 되었습니다; 이점 유의해주세요` 제각각 다른 사정과 가치관을 가진 7명의 노인이 인도의 한 호텔에서 겪는 변화의 파도를 멋들어진 구성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영국에서 살다가 갑자기 낯선 인도 한복판에서 살게 된 주인공들의 갈등과 깨달음, 다큐멘터리인가 싶을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인도의 거리풍경, 몰입감을 배가시켜주는 베테랑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 등등. 어디 하나 흠잡을 구석이 없는 명작…입니다만 '황혼기'라는 소재의 선입견 때문인지 그다지 흥하지는 않는군요; 예고편에 '놓치기엔 너무